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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미안함

FAHL관리자 2020-07-29 (수) 14:07 3개월전 198  

우리 연구실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하여 자료를 이용할 수 없게 된지도 벌써  5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다. 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제는 복구에 대한 고민도 사치스러운 것이 되었다. 그동안 종종 자료에 대한 문의가 왔지만 늘 죄송하다는 말 이외에는 할 수가 없었다. 오늘도 또 한 통화의 전화를 받고 그저 죄송할 따름이었다. 디지털 자료와 우리 홈페이지에 대한 맹신이 빚은 결과라서 누구를 원망할 처지도 아니라라는 것을 잘 안다. 늘 자료에 목말라 하던 우리 학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완전 개방식으로 운영했던 것의 결과라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잘 지키지 못해 학계에 미안한 감 마저 든다.

근자에 연구실 홈페이지 자료를 대부분 다운 로드를 한 후배 교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간을 들여서라도 다시 공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구 날짜를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조금씩 다시 자료를 정리해서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학계를 위해 내가 할 또 하나의 의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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