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주)한일사료 고 차두흥 회장 기념 동아시아 건축 도시 역사 콜로키움
제16차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은 서울 용산구 도원동에서 1929년 10월 24일 태어나 1968년 11월 “신뢰는 기업의 초석”이라는 경영철학과 “연구개발, 인화단결, 책임완수”라고 하는 사훈 아래 (주)한일사료를 창업하여 이끌어 오시다가 1999년 2월 1일 작고한 고 차두흥 회장님의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한일사료의 후원으로 매월 개최되는 연구자 중심의 학술토론회입니다. 여기서는 고대부터 1945년 이전까지 한중일 삼국의 강역에서 전개된 건축 및 도시 관련 유적, 유물, 사상, 제도 등 제반 문화 현상을 중심으로 주요 쟁점들을 밀도 있게 다루게 됩니다. 이번 제16차 콜로키움의 주제는 제1, 2회 콜로키움에서 다루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갈증을 많이 느끼는 근대시기에 다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근대와 전근대의 구분은 학자마다 또 학문분야마다 제각기 그 관점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근대 도시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지만 교통수단 특히, 철도망의 건설과 확산이 가져온 공간의 재편성은 매우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동아시아 근대 도시 공간과 철도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두 분의 발제자를 다음과 같이 초청하였습니다. 많은 성원과 열띤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 발표주제 - 노경민(청화대 박사/한국전통문화대 강사) 남만주철도 연선 주요도시의 형성과 발전
- 최인영(시립대 박사/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근대 경성지역 전차노선의 확장과 도시공간 변화
■ 시간 2016년 4월 29일(금) 오후 5-8시
■ 장소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 신소재공학관 610호
■ 2016년 05월 제17차 콜로키움 주제 예고 : 동아시아 도시경관의 시각화(視覺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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