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지원으로 "기술사의 측면에서 본 한국근현대건축사"가 시작되었다. 한양대와 건국대 등 2개 대학의 5명 교수가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는 우선 자문회의의 형식으로 진행이되다가 개별주제를 학술용역의 형식으로 발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연구가 비교적 소홀한 우리나라 건축계의 현실에서 새로운 사료의 발굴과 연구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기간은 1차 자문기간은 2011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1년간이고 중간에 중요한 연구주제가 도출되면 바로 개별용역으로 전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