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ST와 공동으로 수행한 문화재 재난이력서가 완성되어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이번 용역의 범주인 수원, 경주 지역의 주요 문화재에 대한 이력서를 작성하였으며 주요 고문헌에 나오는 보수, 수리, 중건, 창건 등과 같은 건축용어의 사례에 대한 조사를 하여 이 역시 일목요연 하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너무 방대한 양이 되어 파일로는 올릴 수가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이번에 정리된 용어는 추후에 간략한 논문의 형식으로 만들어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김완숙2010-02-24 (수) 06:3513년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지역향토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서울에 있는 문화재도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현실이 답답합니다.
문화재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드는데 문화재청이 앞장 섰으면 하는 바램뿐 입니다.
늘 좋은 연구와 홈페이지 자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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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2010-02-27 (토) 13:5913년전
오히려 저희들에 대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관주도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그것은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확실한 고증의 복원에 수십, 수백억원을 쏫아 붇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이 아닐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