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구실에서는 인천에 있는 공화춘 건물의 기록화 사업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장면을 처음 만든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공화춘 건물은 우희광이라는 산동 화교가 1905년에 지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막연히 중국풍의 건축물로만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면밀한 조사를 하게 되면 구체적인 사실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과는 2007년 12월말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하도록 하지요. 혹시 관련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저희들에게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