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천 박사가 오랜 기간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2020년 9월 1일부로 국립목포대학 건축과로 부임했습니다. 그간 여러 가지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 안착을 해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임지 목포는 본인의 연구주제와도 아주 잘 맞는 도시입니다. 공백 상태로 오래 남아 있던 목포 지역의 근대건축과 도시 연구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학계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고 나아가 일본과의 교류에도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연구실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