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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국 민족 신앙의 원형: 무속과 점술의 세계

한동수 2013-08-10 (토) 02:41 6년전 1378  


㈜화봉문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한국의 고서, 마지막 전시 <한국 민족 신앙의 원형: 무속과 점술의 세계>가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지난 3월 5일, 6개 전시의 총론에 해당하는 <눈으로 보는 단군오천년>展을 시작으로 4월 <아나로그에서 디지털세계를 연 한국 고활자의 세계>, 5월 <민족의 꿈과 창의의 샘 한국 문학작품 산책>, 6월 <민족교육의 성전 한국 교과서의 역사(Ⅰ)>, 7월 <문서와 글씨의 한마당: 고문서, 탁본, 서첩, 글씨> 전시가 열렸습니다. 3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6개의 전시에는 화봉문고가 32년 동안 수집한 소장품 중 엄선된 자료만을 선정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출품된 전시품만 해도 총 1,972종 3,299점에 달하며, 앞으로 전시될 무속과 점술의 세계를 합치면 2,216종 3,299점의 방대한 수량입니다.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전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신앙에 관한 주제로 준비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교들은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전래되어온 외래 종교입니다. 이런 종교들이 전파되기 전, 이 땅에 우리 선조들이 살기 시작한 아득한 옛날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 숨쉬어 왔던 우리 고유의 종교의 모습은 현재 남아 있는 무속을 통해서 엿볼 수 있습니다. 무속은 우리 민족 신앙의 원형일뿐만 아니라 외래 종교가 들어온 이후에도 민간 신앙의 밑바탕에 자리잡아 오늘날까지도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화봉문고에서는 민족신앙의 원형을 규명할 수 있는 자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수집을 해 왔고, 이번 전시에는 그 동안 모은 소장품을 엄선하여 무속과 점술, 그리고 관련 자료인 도교서, 풍수지리서, 천문서(天文書), 역서(曆書), 역학서(易學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민화풍의 대형 무신도와 무당이 입던 무복(巫服)과 무구(巫具) 등이 전시되며, 특히 해학이 넘치는 민화풍 채색그림의 점술책 당사주는 70 여 책이나 출품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격려와 관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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