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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정기전: 조선후기 한국교유의 흔적 > 공지사항

[국내] 간송미술관 정기전: 조선후기 한국교유의 흔적

한동수 2012-10-18 (목) 18:09 7년전 710  

제목: 명청시대 회화전
일시: 2012년 10월 14일-28일
장소: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


감성을 열 것인가, 지성을 살찌울 것인가.
이번 가을 간송미술관 문턱을 넘기 전 관람객들은 작은 선택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명청시대회화(明淸時代繪畫)”라는 올가을 간송미술관의 정기전은 명대 말기 오파화가 형식주의에 빠져든 시기의 그림에서부터 청나라 문운(文運)이 최고조에 달했던 강희, 건륭제 시기의 그림, 그리고 조선 북학파가 열심히 오가던 19세기 중반까지의 청대 그림을 그 범위로 하고 있다. 그러나 결론지어 말했을 때 ‘추사 김정희를 중심으로 한, 조선후기 한중교유의 흔적’ 전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18~19세기 청나라 예술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여러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예를 들어 강남의 이론가이자 화가였던 장경(張庚, 1685~1760)의 그림을 볼 수 있는데, 그의 그림에서 그가 사왕화파에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도 <운산소사(雲山簫寺)>처럼 동기창풍의 미법산수의 분위기를 내거나, <산촌적설(山村積雪)> 같이 이유방 풍의 간단한 필선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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