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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내외 복원작과 해외 초기영화와 함께하는 한 달간의 영화여행

한동수 2012-05-11 (금) 10:13 7년전 1401  


영상자료원,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개최
[섹션 1] ‘발굴, 복원전’ : 영상자료원 복원작품 30편 및 해외복원작 4편 상영
[섹션 2] ‘초기 영화로의 초대’ : D. W. 그리피스의 <흩어진 꽃잎> 등 7편 상영
[부대행사] 임권택, 김수용 감독 초청행사 및 무성영화 피아노 연주상영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상암동 DMC단지 내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에서 복원으로 재탄생한 국내외 고전영화와 해외의 초기영화들을 한 자라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 1년 간 한국영상자료원이 복원한 작품 30편과 해외에서 복원된 외국영화 4편, 그리고 D. W. 그리피스의 <흩어진 꽃잎> 등 해외의 초기영화 7편 등 총 47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섹션 1]은 ‘발굴, 복원전’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이 지난 1년 간 복원한 한국고전영화 30편과 이탈리아 볼로냐 아카이브 등 해외에서 복원작업을 실시한 해외고전영화 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에 원본(네가티브, 보존용)만을 보유하고 있어 활용이 불가능 했던 영화를 프린트로 복사해 일반에 공개하는 ‘활용용 프린트 복사’ 작품은 총 7편으로 유현목 감독의 <순교자>(1965), 정창화 감독의 <7인의 협객>(1971), 유하 감독의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1) 등이 포함된다. ‘필름 디지털화’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은 13편이다. <왕십리>(1976), <족보>(1978), <짝코>(1980), <개벽>(1991) 등 임권택 감독의 작품 4편을 포함해, <고래사냥>(배창호, 1984),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이명세, 1990),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박광수, 1995) 등 비교적 최신 작품이지만 그 동안 보기 힘들었던 영화들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보존용 프린트로만 남아 그동안 상영이 어려웠던 영화들도 새롭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소영 감독의 <흑녀>(1973), 고영남 감독의 <설국>(1977), 최하원 감독의 <황혼>(1978)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김수용 감독의 <일요일의 손님들>(1973), 이만희 감독의 <청녀>(1974), 그리고 설태호 감독의 < 암살지령>(1974) 등 테크니스코프라는 필름의 특성 상 상영 자체가 불가능했던 영화 6편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그리고 이탈리아 볼로냐 아카이브에서 디지털 복원하여 2011년 이탈리아 볼로냐 영화제에서 베르톨루치 감독이 직접 소개한 <순응자>와 세계영화재단을 통해 왕성한 필름 복원활동을 하고 있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의 최신 복원작이 ‘발굴, 복원전’ 섹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섹션 2] ‘초기영화로의 초대’에서는 할리우드 영화문법의 아버지이자, 시네필들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D. W. 그리피스와 1930년대 일본 모더니즘 영화의 정점을 보여주는 히로시 시미즈 감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초기 할리우드 ‘소프트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흩어진 꽃잎들>(1919)와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역사적 역동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멜로드라마 <풍운의 고아들>(1921) 등 D. W. 그리피스의 작품 2편과 <항구의 일본 소녀들>(1933)과 <아리가토 상>(1936) 등 히로시 시미즈의 독특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 5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기획전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5월 12일(토) <일요일의 손님들>(김수용, 1973) 상영 후 영화평론가 김영진의 진행으로 김수용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고, 5월 26일(토)에는 <개벽>(임권택, 1991) 상영과 함께 이 영화의 조연출을 맡았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홍준 교수와 임권택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아울러 오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 간 일본의 무성영화 피아니스트 야나시타 미에가 내한하여 D. W. 그리피스와 히로시 시미즈의 무성영화 3편을 연주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일본국립필름센터, 미국현대미술관, 이탈리아 볼로냐 아카이브의 후원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며,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 02-3153-2076~77)

http://www.koreafilm.or.kr/cinema/program_view.asp?g_seq=89&p_seq=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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