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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국건축역사학회 월례학술발표회 안내

한동수 2012-04-12 (목) 09:38 7년전 681  
● 주제 : EXPO와 건축/미래  

  1851년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만국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박람회는 근대 이후 인류사회의 과학과 기술문명의 발전을 선도하여 왔습니다. 당시 팍스턴이 설계하고 전시관으로 사용되었던 수정궁(Crystal Palace)은 근대건축을 상징하는 유리로 외관 전체를 마감함으로써 커튼월 건축의 미래을 예시하였고,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파리에서 개최되었던 박람회에서는 구스타프 에펠에 의한 에펠탑이 건립되어 역시 이후 철골조 건축물의 미래를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1851년 런던 박람회에서 증기기관과 기관차, 1876년 미국 박람회에서의 전화기,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의 비행기구 등은 현재의 고속열차와 휴대전화기 및 초음속 비행기 등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세계박람회는 건축을 비롯하여 인류의 새로운 과학기술 발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과학기술 창조의 '컨베이어' 역할을 해 왔으며, 인류사회의 여러 중대한 발전단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893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콜럼비아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한옥으로 된 전시관을 선보였는데, 비록 참가국 47개국 중 가장 작은 규모였지만 최초 참가하였던 박람회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에 들어 지속가능발전 등 새로운 이념과 사고방식을 제시하고 인류의 문화·역사 발전과 미래사회의 새로운 가치관을 전파 역대 세계박람회는 인류문명의 창조성을 자극하였고, 1930년대부터 21세기 초까지 인류문화와 기술을 선도하는 발화점 역할을 하였습니다.
  건축역사학회에서는 이번 월례회를 통하여 이상에서와 같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EXPO와 건축의 상관관계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단순한 전시공간으로서가 아니라 도시의 일부로, 건축이 지향할 미래의 모습이 어떠할 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달여 후인 5월 12일이면 여수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시작됩니다. 21세기를 이끌고 나아갈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건축인으로서 미래의 인류가 나아갈 건축의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학 술 발 표 회   일 정 -

● 일    시 : 2012년 4월 21일(토) 오후14:00~18:00
● 장    소 : 동부센트레빌 주택전시관(지하철 1,4호선 11번 출구)
● 프로그램 : 발표 및 토론

● 사    회 :  ·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 발    표 :  ·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국제박람회 한국관의 역사와 건축적 의미
                ·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 상하이 세계박람회 한국관
                ·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CDO) : 여수세계박람회 건축경향 - 국제관을 중심으로 -

                  

※ 학술발표장 약도는 센트레빌 주택전시관 홈페이지(www.centreville.co.kr)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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