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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각에 다녀와서

한동수 2012-06-27 (수) 07:55 8년전 2843  
오랜 만에 장서각을 찾았다. 가는 길도 많이 바뀌었지만 정문 부근은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다만 입구에 커다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새로 지은 장서각이었다. 건물에 대한 평은 별개의 문제이고 불현듯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간 대학에서 10년을 넘게 공부를 한답시고 살아왔는데 이 건물안에 담겨 있는 전적들을 생각하니 껍대기 학문에 열중했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마침 조선시대의 공신들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이 역시 마음에 다가오는 것이 많았다. 껍대기를 남기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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