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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중일 한자문화, 어디로 가는가 [기파랑]
리 소테츠 저 | 이동주 역 저 | 2010년 1월 21일 | 18000 원
1906
일본 류코쿠 대학 사회학부 교수 리 소테츠의 『한ㆍ중ㆍ일 한자문화, 어디로 가는가?』.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한자(漢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유(儒)'에 대해서 살펴본다. 한자와 유를 통해 그것이 본질인 중국문화뿐 아니라, 동아시아문화를 이해하고 있다. 특히 중국문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중국문화를 받으면서도 고유한 문화를 지킨 한국과 이질적 문화를 만든 일본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문화가 사회와 역사를 만들어냄을 검증한다.
근대투어리즘과온천(일본근대스펙트럼11) [논형]
세키도 아키코 | 허석 옮김 저 | 2009년 11월 30일 | 15000 원
1758
이 책은 그동안 관광지로만 익숙했던 온천이 치료의 공간이었던 옛 의미를 벗어버리고 근대화의 과정을 거쳐 휴양과 레저의 공간으로 변용되어 가는 과정을 고철하고 있다. 여러 가지 데이터를 통해 온천의 흥망성쇠를 보다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온천의 다양한 모습을 재발견함과 동시에 일본 근대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저자의 직접 수집한 수십 장의 사진과 그림, 엽서 등 방대한 양의 자료는 독자들에게 활자로 일본 각지에 흩어진 온천을 누비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모던걸(일본근대스펙트럼 10) [논형]
신하경 저 | 2009년 11월 30일 | 15000 원
1709
1920년대 일본은 현재적 모습의 원형이다. 지하철, 터미널, 백화점이 나타나고, 여행이 일상화되며, 라디오, 비행기 등의 과학기술이 생활의 곳곳에 현실화된다. 그리고 영화 등의 발달된 미디어를 통해 서양의 도시 문화도 동시적으로 유입되어 화려한 도시문화를 꽃피우게 된다. 또한 1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두드러지는데, 그 일본적 형태가 '모던걸'이다. 모던걸은 때로는 화려한 도시문화의 대표 주자로서, 때로는 기존의 가부장제적 현모양처에 비판적인 존재로서 사고되었다. 일본제국이 국가적 규모로 전면전을 준비할 때, 이러한 여성의 사회화, 나아가서는 국민화가 필수적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표출되게 된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일본의 도시 모더니즘기에서 전시체제로의 이행을 모던걸에 초점을 맞추면서 규명한다.
박물관의 정치학(일본근대스펙트럼 9) [논형]
가네코 아쓰시 저 | 박광현 역 저 | 2009년 11월 30일 | 15000 원
1659
일본 근대 스펙트럼 시리즈 제9권 『박물관의 정치학』. '일본 근대 스펙트럼' 시리즈는 일본이 수용한 근대의 원형, 그리고 그것이 일본에 뿌리내리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변모했는지 살펴보는 시리즈이다. 제9권 박물관의 정치학편은 '일본 정신'과 '과학'이 결합된 공간으로서의 일본의 근대 박물관이 구상되어온 과정의 해석을 통해 근대 박물관 속에 담긴 정치와 권력의 표상을 파헤쳐본다.
베이징을걷다(세계문화산책3)  [ 미래인]
주융| 김양수 역 저 | 2008년 7월 10일 | 13000 원
1574
《베이징을 걷다》는 베이징 도시건축의 최초 토대부터 현재까지 그 완벽한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사라지거나 현존하는 모든 건물, 거리, 광장을 통해 중국의 정치, 경제, 철학, 신화, 민속문화, 역사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펼쳐낸다. 이 책의 저자 주융은 2년 동안 도시 곳곳을 누비며 역사적 증거를 찾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인터뷰하고, 원고를 붙들고 씨름하여 ‘베이징 800년 이야기’를 완성했다. 중국문화를 소재로 왕성하게 글을 쓰고 있는 그는 스스로 “떠나고 싶어도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기에 떠나지 않는 영원의 도시”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베이징이라는 도시를 애정으로 감싸 안는 신진 작가다. 책의 주요 내용은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베이징의 자연 조건과 이를 대표하는 건축물, 건축물 사이의 질서, 그리고 1949년 이후 베이징이 현대적 신도시로 거듭나는 과정에 관한 것이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베이징 구시가지의 중심을 이루는 도시 ‘중축선’에 주목하여, 그 중축선상의 건축물에 …
1580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은 때론 5대양을 횡단하여 외국으로 떠났고, 때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대륙을 가로질러 미지의 세계로 떠났던 조선 근대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서이다. 신세계로 행군한 조선의 오디세우스들은 누구였을까. 그들의 여정을 어떠했을까. 조선 지식인들이 남긴 기행문을 통해 그들이 바라본 세계를 만나본다.조선 지식인들에게 바깥세상은 신세계였다. 그들이 신세계로 떠났던 시기는 세계사적으로 격변기였다.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개척열이 넘쳐나던 시기였고, 세계대공황과 세계대전이 발발하던 시기였다. 식민지 조선인들은 자본주의의 아성과 사회주의 왕국을 방문하기도 했고, 광기에 찬 나치즘과 파시즘이 횡행하던 나라와 그 이데올로기에 의해 희생양으로 전락한 나라도 여행했다. 조선의 해외여행자들은 때론 5대양을 횡단하여 외국으로 떠났고, 때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대륙을 가로질러 미지의 세계로 떠났다.유학 전통이 흔들리던 과도기적 근대인 식민지 조선, 서구문명…
지식의 재탄생(공간으로 보는 지식의 역사) [살림]
이언 F 맥닐리 저 | 채세진 역 저 | 2009년 8월 27일 | 15000 원
1760
지식을 생산하고 보존하고 전달한 ‘지식 공간’의 역사를 설명한 교양역사서『지식의 재탄생』. 이 책은 고대 이후 서양의 지적 전통을 지배해 온 여섯 종류의 기관, 즉 도서관, 수도원, 대학, 서신 공화국, 전문학교, 연구소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했다. 각 장은 어떻게 새로운 기관이 앞 선 기관은 적응하지 못했던 변화에 대응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했는지 보여 준다.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모든 지식을 집대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고대의 지적유산을 지중에 연안에 퍼뜨렸고 말한다. 로마 제국의 붕괴 후에는 수도원이 핵심적인 지식 기관으로 부상했다. 이 기시에 A.D를 기준으로 하는 시간의 기록방법이 개발되었으며, 책의 최초형태인 ‘코덱스’라는 형식을 채택한 때이기도 하다. 중세 말기에는 유럽의 경제가 부흥하면서 지식을 재정비하는 대학이 출현했고, 1500~1800대에는 책과 잡지의 공간인 서신 교환 네트워크 ‘서신 공화국’의 시대가 열린다. 자유 시장 …
1912
『지배와 공간-식민지도시 경성과 제국 일본』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대한 폭넓은 비교사적 시각을 도입함으로써 왕조 수도 ‘한양’이 식민지도시 ‘경성’으로, 다시 ‘대경성’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의 역동성을 다각도로 추적하고 심층적으로 해부한다. ‘세계사적 근대’의 관점에서 일제 시기 서울의 역사적 경험을 거시.미시, 통시.공시 교차분석을 통해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은, 단순한 한 편의 도시사 연구를 넘어서 글로벌 메트로폴리스의 식민지적 기원을 캐묻는 문명사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고 있다.도시와 공간에 대한 일반론,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비교론, 한일 양국 학계를 비롯해 최근 해외 학계의 성과를 아우르는 동아시아 근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역사관 등 세 가지 차원의 이론적 혁신을 젊은 학자다운 패기와 통찰력 있는 시각, 그리고 수많은 사료를 바탕으로 우리 학계에서 행해진 기존의 연구방식과는 다른 질문을 제기하고 다른 해답을 찾아내려 시도한다. 또 이 책은 식민지도시 경성에 대한 깊은…
사진으로 풀어본 한일 전통 건축 [고려]
김성도 저 | 2009년 12월 18일 | 40,000 원
1975
오랜 옛날 성립되어 계통을 이루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건축에는 해당 국가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는 물론이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건립 당시의 기술과 심미안 등이 담겨져 있다. 따라서 한 나라 문화와 역사의 총체가 녹아 있는 귀중한 보고인 전통 건축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전통 건축이 지닌 주요한 역할을 인식하여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전통 건축을 대상으로 풍부한 사진 설명 등을 통해 기단ㆍ초석ㆍ기둥ㆍ창호ㆍ벽체ㆍ공포ㆍ지붕 등 건축 입면 요소 별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양국의 건축 특성과 용어 등에 대하여 풀어보았다. (머릿말 중에서)
일본 전통 건축 기술의 이해 (일본 고대 건축기법의 흐름) [한국학술정보]
무라타 겐이찌 저 | 임채현, 김철주 역 저 | 2009년 5월 20일 | 14000 원
2285
건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외견적인 특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건물의 ‘형태규모’에는 몇 가지의 조건과 기술적재정적 배경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건물은 시공자와 기술자가 흘린 피와 땀의 결정체다. 이 책은 외견적인 해설에 머무르지 않고 부재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해부하여, 각 부재의 역할과 구성을 살펴보고, 그 배경에 있는 다양한 현상을 찾아냄으로써 일본의 고대에서 근세에 이르는 전통 목조건축의 특질을 보여준다. 더불어 선조의 지혜와 노력도 함께 밝혔다. 또한 이러한 특질을 살린 보존과 이를 위한 수리의 방침, 구체적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첫 장에서는 먼저 일본 고대 건축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긴 역사 속 몇 번의 전환기와 기술적인 발전, 건물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 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장에서는 각 시대를 통해 일본 고대 건축부터 근세까지의 특징을 설명했다. 특징적인 것은 ‘형태’와 같은 표면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배경에 깔려 있는 건물에 …
건축의 이론과 역사 [Teorie e storia dell`architettura (1986)] [동녘]
만프레도 타푸리 저 | 김일현 역 저 | 2009년 1월 15일 | 원
1658
이 책은 현대건축 이론과 비평분야에서 인정받는 고전이다. 유럽의 건축 사상과 이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건축역사학자들이 선형적/보편적 또는 묵적론적인 방법론으로 접근하는데, 저자는 학문체계로서의 건축역사학을 강조하며 고찰하는 대상에 따라서 방법론이 수정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현재의 필요 때문에 비평이나 이론에 보조적인 역할을 부여하지 말고 역사학의 방법론 자체를 혁신적으로 바라보라고 조언한다. 특히 일반적인 통념에 반대하며 반론의 입장에 취한다. 이러한 반론은 근대건축운동의 역사성과 어느 선까지 연관되는지, 어느 선까지의 실무와 단절을 실무적 비평의 심층적인 위기로 간주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그리고 이로 인해서 가능해지는 새로운 비평의 작업방식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또한 역사와 비평은 구체적인 전제, 역할, 방법의 고유성을 어떻게 유지하면서 어떠한 합당한 방식으로 새로운 과학, 소통 이론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도 알아본다. 본문은 이런 근본적 논제에 확정적인 답변…
18세기 연행록과 중국사회 [혜안]
최소자 외 저 | 2007년 10월 31일 | 18000 원
1915
『18세기 연행록과 중국사회』는 이화사학연구소의 동아시아 교류사 연구킴이 18세기 조선지식인의 중국 방문을 둘러싼 연구논문을 집필하고 더불어 논문의 토대가 된 18세기 중국을 볼 수 있는 주제를 따로 모아 구성한 자료집이다. 책은 동아시아라는 하나의 통합된 전통사회, 특히 18세기 중국에 초점을 맞추어 조선지식인의 시각에서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19세기의 대표적인 연행록인 김경선의 『연원직지』에서 소개된 김창업, 홍대용, 박지원을 토대로 18세기의 연행록 가운데 김창업의 『가재연행록』과 홍대용의 『을병연행록』, 박지원의『열하일기』등을 분석하며 조선선비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당시의 중국 상황을 함께 분석해보고 있다. 단순히 오랑캐라 하여 청을 무시했던 이전의 태도와 달리 18세기 중반에는 청조를 단순히 '이'로 천시하지 않고 그들 문화의 우수성을 배워 조선의 현실을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박지원 역시 당시 청이 이적일 망정 선진문물을 들여올 것을 주장…
영화속 지형이야기 [푸른길]
심승희 저 | 2007년8월 27일 | 15000 원
1978
영화 속 지형이 들려주는 이야기. 세 명의 여성 지리학자가 쓴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지형이라는 주제에 접근하고자 하는 책이다. 모두 26편의 영화를 통해 10여 가지의 지형을 다루었으며 영화 장면 외에 참고 사진과 그림 등을 추가하여 좀 더 쉽게 지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화라는 프레임을 통해 지형을 볼 수도 있고 지형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영화를 볼 수도 있는 색다른 지리학 이야기 책. “영화 속 지형은 그저 배경이거나 주인공을 빛나게 해 주는 소품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산의 작은 돌멩이, 습지의 풀 한 포기, 바닷가 모래 알갱이가 저마다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지형의 이해가 영화를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그리고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삶과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한층 더 현실감 있게 다가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책을 펴내며 중영화 속 지…
나무의 마음, 나무의 생명 [삼신각]
니시오카 츠네카츠| 최성현 역 저 | 1997년 5월 1일 | 6800 원
1867
니시오카 츠네카츠 씨는 고대 건축물을 다루는 목수입니다. 1300년 전에 지어져서, 지금도 창건 당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법륭사에서 일합니다. 법륭사에는 수많은 선인들의 기예와 지혜가 녹아 있고 니시오카 씨는 대대로 이를 계승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1000년이 넘는 건축물을 짓겠다고 합니다. 실제로 약사사의 소실된 건축물을 재건할 때 그는 1000년이 넘는 수명을 가진 나무를 찾아 홍콩에 까지 다녀왔습니다. 1000년이 넘는 수명을 가진 나무를 쓸 때 1000년 이상의 내용연수를 갖는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00년 이라는 시간.. 70 혹은 80 평생을 사는 인간으로서는 감지하기 어려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니시오카 씨는 그 유구한 시간 속에서 살 고 있습니다. 분 초를 다투는 숨가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다른 시간관념이 어떠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목수로서 나무를 대하는 그의 태도에서 실마리가 될만한 색다…
세종로의 비밀 [중앙books]
유길상 저 | 2007년 11월 20일 | 15000 원
1839
『세종로의 비밀』은 조선의 건국과 수차례에 걸친 전쟁, 그리고 일제의 침략을 겪어온 옛 서울 한양의 감춰진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서울시청의 기술심사담당관인 저자 유길상은 재직 중 서울의 도로 형성과 구조 등을 연구하여 세종로 일대가 조선의 중심지로 형성된 과정과 일제강점기의 역사 왜곡 등의 도시 변화를 밝혀내고 있다. 경복궁 앞의 육조거리를 운종가까지만으로 하고, 운종가 중앙 부분에서 숭례문까지의 길로 만들어 육조거리와 숭례문까지의 길을 직통으로 연결하지 않은 것이 조선시대 한양을 지을 때 무학대사가 제시한 관악산의 화기 때문이라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던 광화문의 자리는 일본이 자신들의 '일본의 축'을 형성하려고 옮겨져 왜곡되어진 역사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 등 옛 서울의 중심과 나라축이 훼손된 잊혀진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다.잃어버렸던 서울을 되새기게 함으로써 서울의 중심축, 시민들의 화합의 장과 왜곡되었던 광화문의 제자리, 옛 육조거리의 부활을 꿈꾸고 있는 책이다.숨겨진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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