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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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집을 순례하다 [사이]
나카무라 요시후미 지음 | 정영희 옮김 저 | 2012년 1월 7일 | 2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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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지은 달고 따듯한 삶의 체온이 담긴 8개의 집이야기『다시, 집을 순례하다』.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건축가인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안도 다다오, 필립 존슨, 찰스 무어, 루이스 바라간, 피에르 샤로 등 20세기 중후반 건축의 거장 8명이 전 세계에 지은 주택의 명작 8곳을 방문하여, 그들이 그 집에 담고 있는 철학과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2011년 상반기에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집을, 순례하다>의 후속편인 이 책은 전편에 소개된 9개의 집에 이어 이번에는 8개의 집을 추가적으로 소개하고 멕시코, 이탈리아, 덴마크까지 그 범위를 넓혔으며, 찰스 무어와 그의 동료들이 만든 집합주택까지 포함시켜 소개한다.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설계도와 알 수 없는 기호가 실려 있는 다른 건축 책과는 달리, 손으로 그린 듯 알아보기 쉽고 간단하게 그려진 설계도와 쉬운 우리말 설명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풍경학 입문 [문중]
나카무라 요시오/김재호 역 저 | 2008년 4월 21일 | 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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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도시 디자인이 유행이다. 풍경학이 바로 도시 디자인이다. 선진국들은 산업화 이후 방치되었던 공장, 탄광, 제철소나 빈민가를 우리나라처럼 매번 부수거나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50년이나 100년의 세월이 흘러도 지속 가능하며 겉보다 속이 아름다운 도시를 디자인한다. <풍경학 입문>은 일반 시민들도 그 지역의 전문가로서 도시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침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환경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경당]
이시 히로유키 외/이하준 역 저 | 2003년 2월 25일 | 9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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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로운 '인류의 역사'가 요구되고 있다. 그것은 이제까지의 역사와는 다른 차원에서 씌어져야만 한다. 기존에도 '인류의 역사'라는 제목을 단 책이 있었지만, 대체로 인류집단의 역사, 민족의 역사, 국제관계의 역사, 그리고 문명의 역사를 한데 모은 것 뿐이었다. 현재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의 한 종으로서의 인류의 역사, 그것도 단순히 생물학적인 면에서의 인류가 아니라 지구 환경속에서 사회적으로 살아가는 인류의 역사인데, 이 책은 그런 의미를 갖는 역사를 그려보고자 하는 하나의 '시도'이다.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각 [혜안]
하일식 외 저 | 2007년 5월 25일 | 3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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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살펴보는 책. 고려시대 사람들의 집단심성과 인습ㆍ관행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당대의 인간과 사회를 더욱 역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변화하는 것보다는 변화가 더딘 측면, 즉 일상적인 삶의 모습, 오래된 가치관과 생각 등을 다루고 있다.
이미지의 문화사(Eyewitnessing : The Uses of Images as Historical Ev… [심산문화]
피터 버크( Burke, Peter)지음, 박광식 옮김 저 | 2005 | 1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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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발달에 따라 역사연구에서 이미지는 중요한 연구자료가 되었다. 사진, 지도, 회화, 조각 등은 연구주제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에 큰 작용을 한다. 하지만, 연구가들은 쉽게 그 자료가 주는 정보는 맹신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이미지 자료들이 보여주는 정보는 얼마만큼 진실일까? 역사연구에서 이미지를 자료로 하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을 주는 책이다.
中國歷代建築典章制度(上下冊) [同濟大學出版社]
劉雨婷 編 저 | 2010 | 150¥, 할인가112.1¥ 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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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書通故 [中華書局]
(清)黃以周,王文錦點校 저 | 2007 | 260¥, 할인가191¥ 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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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예제관련 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현대 예제관련 연구에 꼭 필요한 참고도서이다. 책의 말미에 대량의 그림이 실려있어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만도시발전지도집: 1895-1945 [南天書局]
黃武達編 저 | 2006년 | 42000원(대만화폐) 원
1646
이 지도집은 50년간에 걸친 일제강점기 대만지역 74개 도시의 도시계획지도가 수록되어 있으며 그 수량은 모두 155폭, 183장이다. 각각의 지도는 원도 크기 그대로 혹은 부분 축소를 하였으며 원색 그대로 인쇄를 하였다. 지도와는 별도로 두 권의 부록이 포함되어 있는데 부록(1)은 導讀(1)일제강점기 대만의 근대도시계획, 導讀(2)대만도시지도사료의 이용가치에 대하여 각각 설명을 하고 있으며, 부록(2)에는 지도목록과 도록일람이 소개되어 있다.   일본은 명치유신 이후 신국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서양을 모방하여 전반적인 개조작업을 진행하였다. 지도측량은 그 가운데 중요한 업무의 하나였다. 육군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의 지형도 측량방법을 배웠고 해군에서는 영국의 해도측량방법을 익혀 하나의 근대화된 지도를 만들고 “以圖統地, 以地治人(지도로서 땅을 통치하고 땅으로써 사람을 다스린다)”라고 하는 구호를 내세워 근대국가의 기본정신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였다…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동녁]
박찬국 저 | 2004년 12월 | 12000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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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 철학자 하이데거의 생애와 핵심 사상을 쉽게 해설한 책. 저자는 하이데거의 사유를 통해 현대 기술문명의 폐단과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신비와 무게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하이데거 입문서라기보다 하이데거 사상의 핵심을 실존 밑바닥에까지 명쾌하게 전달하는 소개서이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을 저술하고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교수가 되기까지의 시기를 다루면서 흔히 하이데거의 초기 사상이라고 불리는 사상적 여정을 살펴본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하이데거가 나치에 가담할 때부터 독일이 패전할 때까지의 삶과 사상을 다루면서 이 시기에 이루어진 하이데거의 활동을 나치 참여의 좌절에 대한 철학적 반성으로 해설하였다. 4장에서는 대학에 복귀한 이후부터 죽을 때까지의 시기를 살펴보며 마지막 하이데거 사상의 핵심인 '소박한 자연과 사물로의 귀환'을 요약하였다.
왜관 (조선은 왜 일본사람들을 가두었을까) [논형]
다시로 가즈이 저 | 정성일 역 저 | 2005년 12월 25일 | 18000 원
1290
조선시대의 일본인 마을 '왜관'을 연구한 책. 다시로 가즈이의 <왜관: 쇄국시대 일본인 마을>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1678년 부산포의 초량이라고 하는 곳에 설치되어 2백 년에 걸쳐 존속한 초량왜관을 중심으로 왜관의 생활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왜관 자체보다는 이 특수한 마을과 이런저런 형태로 관련을 맺으면서 꿋꿋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130년 전까지 부산 일대에 실제로 존재했던 왜관의 역사를 통해, 지금의 한일관계, 더 나아가 미래의 양국관계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했다.
과학과 기술로 본 세계사 강의 [모티브]
제임스 E.매클렐란 3세 저 | 전대호 역 저 | 2006년 2월 22일 | 29000 원
1342
과학과 기술을 통해 세계사를 살펴보는 입문서. 선사시대부터 현대 과학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기술의 역사를 매우 포괄적이면서도 명쾌하게 다룬 책이다. 서양 과학 이외에도 고대와 중세의 북동아프리카, 서남아시아, 그 밖에 아시아 지역은 물론, 콜럼버스 이전 아메리카의 기술과 과학까지 함께 정리하였다. 이 책은 과학과 기술의 역사에 대한 '큰 그림'을 일반인과 대학생에게 제공하기 위한 교과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기술이 응용과학이라는 상식적인 전제를 재검토하고, 20세기 이전의 역사적 상황 대부분에서는 오히려 과학과 기술이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분리된 채로 발전해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지난 몇백 년 동안 과학과 기술이 실제로 융합된 이유에 대한 통찰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왕과 국가의 회화(조선시대 궁중회화 I) [돌베개]
박정혜 외 저 | 2011년 5월 9일 | 28000 원
1484
이 책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의 왕실문화총서 발행 사업 중 '왕실의 미술 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다. 왕실의 행사, 왕실의 일상, 그리고 왕실의 미술 세 분야 중 첫번? 결과물이다. 왕실의 미술에 대해서는 궁중회화로 범위를 좁혀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기를 지나 일제강점기 이왕가가 존속하던 시기까지의 궁중회화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려는 목적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다. 최근 조선시대 왕실문화에 대한 학계와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였고, 그에 따른 연구도 활기를 띠고 있다. 궁중회화의 다양한 면모, 격조 높은 회화성, 중국/일본과 다른 독자성을 규명하려는 접근들이 다각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네 명의 연구자들이 목차에 따라 하나의 '부'를 맡아 집필하였다.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 [효형출판사]
강판권 저 | 2011년 4월 15일 | 14000 원
113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붓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은 나무 얘기를 들려주기 위한 나무인간 강판권의 소박한 꿈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평생을 같이 할 소나무 그림을 찾아 닥치는 대로 전시회를 따라다니면서 도록을 사 모았고, 산수화 속 나무에 집중했다. 그리고 산수화의 숨은 주인공은 나무라는 사실을 발견한 후 나무에서 그린 이의 의기와 식견, 학문을 추적했다. 또한 산수화 한구석에 위치한 바위 하나, 나무 한 그루의 의미들을 저자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세황의 <벽오청서도>에서 본이 되었던 중국의 그것과 화풍을 비교하고 관조적인 삶을 살았던 당시 양반들의 태도를 꼬집기도 하고, 안평대군과 사육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그려진 복사꽃의 개화 시기, 복사꽃과 관련된 욕망의 코드로 풀어내는 등 스물여덟 그루의 나무 이야기를 만난다.
중화를 찾아서 [미래인]
위치우위 저 | 2010년 10월 11일 | 20000 원
1135
“현대의 루쉰”으로 불리는 문화학자 위치우위(余秋雨)가 2000년대 초반 절필 선언 이후 8년 만에 펴낸 문화비평집이다.“이제부터 내가 쓴 문화 산문은 모두 이 책의 문자와 표제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저자 서문에 밝혔을 만큼, 지난 40년간 중국문화사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의 탐구 역정을 집대성한 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화문화의 유구한 흐름을 되짚어내면서, 저자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돋을새김한 부분은 바로 한족 중심 중화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다. 이는 최근 ‘대국굴기’를 모토로 중국인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배타적 대중화주의에 대한 학문적 반격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른바 대국주의, 대중화주의는 한족 위주의 혈통주의로 빠져 오래된 흑백논리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 쉽다고 지적한다. 그는 중화문화의 찬란한 백화만발은 오히려 외부 문화의 적극적인 흡수 및 융화를 통해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중국 역사에서 명멸했던 여러 왕조와 영웅호걸, 사상가, 문인, 예술가 들에 관한 풍성…
한국학 그림을 만나다 [태학사]
정민 외 저 | 2011년 2월 20일 | 3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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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그림과 만나다』는 다양한 주제가 교차하고 충돌하며 성장해 가고 있는 한국학을 문학, 역사, 철학, 미술, 음악, 연극, 복식, 군사 등 문·사·철·예를 아우르는 젊은 인문학자 27인이 저마다 기막힌 볼거리와 사연을 띄워 안내한다.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그림을 꼼꼼히 읽어 그 시대와 마주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림을 통해 역사를 재구성하고 복원해낸다. 예를 들어 정조의 화성 행차를 기록한 「화성성역의궤」와 <화성능행도병>은 미술사·역사학·서지학의 시선을 거치며 풍성한 읽을거리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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