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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축과 철학 [동문선]
장 보드리야르, 장누벨 저 | 2003년 6월 | 원
1703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와 건축학자 장누벨이 건축을 놓고 벌인 철학적 대담. 대담자들은 건축의 특이한 대상으로 관념, 건물, 빛깔, 감정, 인간 등을 지목하여 이것을 통해 건축의 정치학과 정체성, 미학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접고하고자 했다. 보드리야르의 국내소개에 앞장서온 배영달 경성대 불문과 교수가 건축학자들과 충분히 대화해 가며 번역했다. 서 명: 건축과 철학 저 자: 장 보드리야르, 장누벨 역 자: 배영달 출판사: 동문선 출판일: 2003년 6월
연세실학강좌 []
저 | | 원
1331
연세대 국학연구원이 집대성한 연세실학강좌 4권이 나왔습니다. 해방이후 연세대에서 진행된 실학연구를 집대성한 이 책은 20년간 진행되었던 실학공개강좌의 발표문과 토론요지 및 동방학지에 실린 실학관련 정치경제학 논문들을 모은 것입니다. 이 책은 공신력있는 학술자료로서의 빛깔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 명: 연세실학강좌 4권 저 자: 연세대 국학연구원 출판사: 혜안 출판일: 2003년 5월
1454
계몽주의의 부흥과 함께 산업사회가 급속하게 이루어진 18세기말 부터 19세기 동안 등장한 눈에 띄는 미술양식은 풍경화였다. 저자는 4세기에 걸친 풍경화 전통이 근대사회로의 이행과 그에 따른 인간의 자연과 세계를 대하는 태도의 전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다. 2003년 6월 9일자 서평에서 인용 서 명: 자연, 풍경, 그리고 인간 저 자: 마순자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03년 5월
동물들의 집짓기 []
저 | | 원
1958
인간이 만든 최초의 건축물은 돌무더기(석총)과 흙무더기(봉분). 석총과 봉분은 중세의 토담집, 피라미드로 발전한다. 그런데 이와 똑같은 형식이 비버의 오두막과 개미탑에서 발견된다. 자연에서 재료를 구하고 에너지의 낭비없이 섬세한 솜씨로 보금자리를 만들어내는 동물들은 인간으로 하여금 경외감을 갖게 만든다. 잡지 의 편집장이었던 쉽맨은 비버, 꿀벌, 거미 등의 집짓기를 관찰하고 인간의 집짓기와 비교를 했다. 벌집은 가장 가벼운 재료로 냉난방이 완비된 효율적 저택이며, 개미굴은 지상과 지하가 연결된 전천후 도시로 몇 세대에 걸쳐 건설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런데 도심에서는 클립, 고무밴드, 핀 등 사무용품만 가지고 지은 굴뚝새의 둥지가 발견되기도 한다. 동물들의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동물, 곤충의 집은 정교하다. 덫문거미는 땅 속 굴에 침과 흙의 혼합물을 발라 방수가 되게 하고 그 문을 닫아 버리면 칼을 사용해도 열기가 힘들다는 것. 동물들의 집은 인간이 수 천년 개발시켜…
시각과 현대성 []
저 | | 원
1712
본다는 것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룬 서적입니다. 시각이 갖는 다양한 의미들, 즉 정치성, 상회성, 기능성 등을 뿌리부터 팧치고 있습니다. 참고로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론: 시각의 사회학을 향하여-본다는 것의 문제, 현대성과 시각, 원근법과 현대성 1 장: 시각과 주체구성- 시지각의 복합성, 라캉과 주체의 시각적 구성, 시각장의 사회역사적 구조화, 시각체계의 개념들 2 장: 원근법과 주체-르네상스 시각문화의 새로움, 원근법의 창안, 원근법과 현대성의 주체 3 장: 원근법과 현대성의 사회적 조건-원근법과 서구 인식론, 원근법과 자본주의, 원근법과 권력의 응시 4 장: 시각체제의 변동-일상생활의 변화된 시각경험, 새로운 시각테크놀로지들의 출현, 동요의 극복 5 장: 책을 맺으면서-다시 시각의 사회학을 위하여 서 명: 시각과 현대성 저 자: 주은우 출판사: 한나래 출판일: 2003년 3월 10일 정 가: 25000원
각사수교 []
저 | | 원
1521
조선시대 중기 새로운 법령들을 모은 책입니다. 이것은 법전은 아니지만 건조하게 정리된 다른 법전보다 훨씬 내용이 풍부합니다. 특히 공조수교부분은우리나라 삼림의 관리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또한 원문과 역주가 충실하고 부록에 이두의 용례가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다른 고전들을 볼 때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번역을 맡은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에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입니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연구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서적과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한 바 있습니다. 서 명: 각사수교(各司受敎) 역 주: 한국역사연구회 중세2분과 법전연구반 출판사: 청년사 출판일:2002년 9월 17일 정 가: 20000원
숲의 서사시 []
저 | | 원
1796
인류문명의 변동을 삼림파괴의 역사를 통하여 살펴보고 있는 책입니다. 연료이자 건축재료의 한가지 였던 자원, 나무를 출발점으로 삼아 그것이 인간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동양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입니다. 동양건축의 역사가 삼림의 파괴사와 맥을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서 명: 숲의 서사시 저 자: 존 펄린 역 자: 송명규 출판사: 도서출판 따님 출판일: 2003년 4월 15일 정 가: 20000원
풍경에 다가서기 []
저 | | 원
1594
누구든 한 두 번은 풍경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감동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산 능선이 끝간데 없이 겹쳐지면서 깊고 멀리 이어지는 풍경일 수도 있고 또 잔잔한 호수 저 너머에 우뚝 솟은 산이 물에 비친 제 그림자를 바라보듯이 서 있는 광경일 수도 있다. 심지어 길가에 핀 작은 꽃과 같이 생활환경에서 만나는 사소한 풍경에서 가슴 저미는 아름다움을 맛보기도 한다...이 책에 담은 글들은 풍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그 아름다움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인문, 과학,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해설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울러 아름답고 쾌적인 생활환경이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내 나름의 대답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풍경을 만드는 공간디자이너, 국토풍경의 실무자, 그리고 풍경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자잘한 읽을 거리가 될 것이다. -저자의 서문에서- 서 명: 풍경에 다가서기 저 자: 강영조 출판사: 효형출판 출판일:2003년 정 …
1781
한국건축역사학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001년에 개최되었던 \ 한국건축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 라는 학술대회의 결과물을 다시 정리한 것으로 모두 32분의 필진이 참여하였습니다. 해방 이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건축사의 각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였으며 향후 연구의 과제를 제시하여 한국건축연구의 현주소를 일목요
2121
국문학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연세대 허경진 교수의 최근 저작물입니다. 널리 알려진 하바드 대학 옌칭연구소에 소장된 한국관련자료들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축역사를 전공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숙천제아도라는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19세기 관아건축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고전운영실에 1부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 산재되어 있던 한국학 자료들이 최근들어 국내에 소개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명지연암문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 명: 하버드대학 옌칭도서관의 한국고서들 저 자: 허경진 출판사: 웅진북스 출판일: 2003년 정 가: 18000원
북학의 []
저 | | 원
1866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익히 들어온 실학자 박제가가 쓴 북학의를 오늘날의 정서에 맞게 새로 번역한 것입니다. 과거 고전의 번역은 오히려 원문보다 더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 한학자들을 중심으로 우리 일상의 용어로 번역된 고전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과거에 여러 차례 번역본이 나왔던 것이지만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고 시각자료(천공개물의 도판과 근현대의 사진자료)까지 추가하여 더욱 알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고건축에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한 번 읽독 해보면 어떨까요. 서 명: 시대를 아파한 조선선비의 청국기행 북학의 저 자: 박제가 역 자: 박정주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2003년 정 가: 8700원
2289
최근에 젊은 역사학자들이 한국사를 재조명 하는 책을 냈습니다. 모두 7권으로 구성(고조선과 삼국,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전기, 조선후기, 근대, 현대)되어 있고 이 책의 특징은 주요 내용의 끝에 자료샘이라는 부분과 찾아 읽기라고 하는 부분을 두었다는 점입니다. 쟁점이 되는 사료를 소개하고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문헌을 제시하여 보다 충실하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건축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한국사의 정확한 인식이라고 한다면 이 책은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명: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7권) 저자: 강봉룡 외 출판사: 솔 출판일: 2003년
번역어 성립사정 []
저 | | 원
1954
우리가 흔히들 쓰고 있는 용어들이 언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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