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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설: 승정원일기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다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번역원 승정원일기번역팀 저 | 2013년 10월 5일 |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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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은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들이 《승정원일기》를 20년 동안 번역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100여 컷의 도판과 함께 엮은 책이다. 《승정원일기》가 세계기록유산이 된 과정과 기록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있는 기록이나 그 시절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기록을 선별하여 사례를 안내한다. 그리고 왕이 내린 명령이나 신하들이 보고한 내용이 담긴 문서를 중심으로 문서의 성격과 해당 사례를 소개하고, 하루 기사를 바탕으로 왕의 하루를 재구성하여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재현하였다.  
동양의 자연과 인간 이해 [논형]
풍우 저/김갑수 역 저 | 2008년 4월 10일 | 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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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자연’과 ‘인간’은 원문의 天(천)과 人(인)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천과 인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 양자의 관계 역시 철학적 탐구의 중요한 주제였다. 천과 인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그 양자의 관계에 대한 규정도 달라지게 마련이었다. 이 책은 바로 천과 인이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개념 및 양자의 관계에 대한 이해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한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천은 하늘일 수도 있고, 자연일 수도 있다. 따라서 천인 관계는 신 혹은 하느님으로서의 하늘과 사람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하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천은 또 천성일 수도 있고 하늘이 정한 운명일 수도 있다. 이 경우에 천인관계는 천성과 인위의 관계를 뜻하기도 하고, 운명과 인간의 능동성에 대한 관계를 뜻하기도 한다. 천은 또 도덕적 선(善)일 수도 있다. 이때 천인 관계는 도덕과 욕망의 문제에 주목한다. 이처럼 천(天)은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천년의 상상]
강명관 저 | 2014년 1월 6일 |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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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책과 지식은 조선사회와 어떻게 만나고 헤어졌을까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책이 발명된 이후 사람들은 책을 만들고, 또 읽는 일에 결코 게으르지 않았다. 우리의 직계 선조인 조선의 지식인들 역시 서구의 지성사에 뒤지지 않는 책을 향한 열정을 품고 있었지만, ‘책과 독서의 역사’를 다룬 기존의 책들은 대부분 서양 연구자의 몫이었다. 이들의 책을 읽을 때마다 부러움과 아쉬움이 교차했다는 저자 강명관은 선조들이 남긴 조선의 책으로 책과 지식의 역사를 짚어보고자 하였다.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각종 문집과 일기류, 서지학 자료 등을 속속들이 추적하며 조선의 책이 조선사회와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었고, 어떤 문화를 발명해왔는지 살펴본다. 가령, 조선시대 책의 인쇄와 유통 양상은 어떠했는지, 책값은 지식의 확산과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중요한 서적의 탄생과 소멸은 어떠했는지 등 책과 지식생산의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망라함으로써, 조선시대의 역사를 새롭…
소외된 90%를 위한 비지니스 [더퀘스트]
폴 폴락, 맬 워윅 지음 | 이경식 옮김 | 김정태 감수 저 | 2014년 1월 15일 | 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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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새로운 발상 『소외된 90%를 위한 비즈니스』. 세계적인 사업가이자 빈곤 퇴치 운동가 폴 폴락과 맬 워윅이 함께 쓴 책으로 ‘가난은 비즈니스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도발적인 주장을 바탕으로 한다. 저자들은 방대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어떻게 수십억 명을 내 비즈니스의 고객으로 삼을 것인가’, 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미래의 기업은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지금까지 제3세계에서 펼쳐진 비즈니스들은 왜 실패했는지, 기존의 지식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 ‘무로부터 시작하는’ 제로베이스 설계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서지관리 도구 사용법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
김대인,이수정 등;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 총서발간위원회 편. 저 | 2013년 08월 |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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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를 위한 서지관리 도구 사용법'은 연구자료를 수집, 관리하고 논문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지관리 도구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EndNote, RefWorks, Zotero, Mendeley 등 주요 도구를 한번에 소개한 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구기호: 610.7 김318ㅅ -소장처: 백남학술정보관 2층 과학기술실/ 의학학술정보관 의학자료실http://vimeo.com/85222171
동서철학의 교섭과 동서양 사유방식의 차이 [논형]
송영배 저 | 2004년 8월 | 1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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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앞으로 동 서양 문화를 이끌어 가기위해선 자기 문화에 대해 상당한 실체적인 자긍심을 가지면서도 다른 문화의 세계관이나 가치관에 존경을 표해야 한다고 말하고, 마테오 리치의 선이해 연구에서 시작해서 한국 실학의 현대적 의미를 짚어 보고, 현대 사회의 철학적 문제의식에 동참할수 있는 전통적인 철학적 사유의 지평을 여러각도에서 조명하였다. 또한 유교식 현대화, 고속성장 사회주의 등 현대중국의 문제 등을 저자가 최근 10년간, 다양한 기회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끊임없이 표현해낸 철학적 작업들을 정리하였다.
나는 문학으로 출가했다 [조계종출판사]
불교신문 저 | 2013년 12월 2일 | 1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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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인연을 맺은 문학인들의 구도 에세이『나는 문학으로 출가했다』. 이 책은 《불교신문》에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여에 걸쳐 ‘문학인의 불교인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기획기사를 수정 및 보완하여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한승원, 김연수, 성석제, 김선우, 신달자, 도종환…’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문학인들의 에세이를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인호 유고집 눈물 [여백]
최인호 저 | 2013년 12월 24일 | 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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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유고집『눈물』은 작가 최인호의 마지막 비밀 원고를 공개한 책이다. 2008년 암 진단을 받은 작가 최인호는 환자가 아닌 작가로서 죽고자 했고, 이에 깊은 밤, 탁상 앞에 앉아 자신의 고통과 정직하게 마주한 채 한 자 한 자 원고지를 채워 나갔다. 병마의 고통 속에서 작가는 새로운 눈으로 삶과 죽음을, 인간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그리고 그 가운데서 드러나는 신의 기적을 바라보고 기록했다. 더불어 최인호의 동갑내기 동무 이해인 수녀와 오고간 정다운 편지들, 평생 동안 형과 아우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었던 배우 안성기의 추도사, 초등학교 때부터 평생을 함께해 온 죽마고우 이장호 감독의 작별인사 등을 비롯하여 작가 최인호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이 고백하는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았다. 그는 외롭고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 가운데서도 감상이나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았다. 이 책은 죽음 앞에서, 그리고 신 앞에서 진실하게 슬퍼하고 진실하게 기뻐하는 한 작가의 내면 일기라 할 …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25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사연구소 저 | 2013년 12월 24일 | 3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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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일제강점기 자료총서 아홉 번째 간행물인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25>를 출간했다.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는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시대일보 등 일간지에 나타난 조선 영화 및 연예 관련 기사와 광고를 모아 이를 정리해 연속하여 발간하는 간행물이다. 2008년에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11~1917>을 첫 권으로 선보였던 이 시리즈는 한국영화와 대중문화의 역사에 관심 있는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923년 최초의 극영화가 나온 이후 조선의 영화제작은 본격화된다. 1924년에 3편에 불과하던 상영편수는 1925년에는 [총희의 연(운영전)](윤백남), [신의 장(神의 粧)](왕필렬), [촌의 영웅](윤백남), [심청전](이경손), [흥부놀부전](김조성), [개척자](이경손), [쌍옥루](이구영) 등 7편에 이른다. 이광수 원작의 [개척자]가 최초의 문예영화로 기록되…
중국윤리사상연구 [소명출판사]
장대년 저 |박영진 역 저 | 2012년 9월 10일 | 3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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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 철학사 연구의 대가인 장대년(張岱年) 선생이 중국윤리사상의 대표적인 학설들을 주제별로 세분하여 심도 있게 분석한 학술서이다. 윤리학사에서의 중요한 이론문제에 대하여 전형적인 의미를 갖는 사상과 관점을 뽑아서 분석하고 논평하여, 윤리사상을 연구하는 방법으로 삼았다.본서는 총 열두 장으로 이루어졌다. 앞의 두 장과 마지막 한 장에서는 중국윤리사상의 대강과 기본문제 그리고 연구방법이 서술되어 있고, 나머지 아홉 장에서는 각각 도덕의 단계와 서열, 도덕의 계급성과 계승성, 인성학설, 인애학설, 의리지변과 리욕지변, 삼강오상, 의지의 자유, 천인관계, 도덕수양과 이상적 인격 등의 문제들이 연구되었다.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살림]
김원기 저 | 2010년 8월 16일 | 1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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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의 제정과 설립, 역사를 다룬 책『필즈상 이야기』.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수학자들의 잔치인 국제수학자대회는 개최 첫날, 지난 4년간 가장 뛰어난 수학적 업적을 기리는 필즈상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 책에서는 필즈상을 수상한 업적을 중심으로, 현대 수학의 중요한 문제들과 동향들을 살펴본다.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한 그리고리 페렐만, 프랙탈의 만델브로, 게임 이론의 폰 노이만,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한 앤드루 와일즈 등 20세기의 위대한 수학자들이 수학과 수학 연구에 대해 남긴 이야기들을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학문의 즐거움 [김영사]
히로나카 헤이스케 저 |방승양 역 저 | 1992년 12월 1일 | 5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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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학문의 즐거움을 깨달아 하버드 박사학위까지 받고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드상을 수상,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반향을 부른 수학교수의 인생이야기.
해동문헌총록과 고려시대의 책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김건곤 저 | 2013년 10월 31일 | 2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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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당대 사회적 단면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료이다. 책이라는 형태로 남은 선인들의 기록은 현대인들이 과거 선인들의 삶과 시대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500년 역사를 가진 고려시대의 책은 몽골 침입, 홍건적의 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한반도에서 발생한 수많은 병란으로 인해 그 상당수가 소실되었다. ‘문화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고려 500년간의 기록의 흔적이 자료적 한계로 그 맥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고려시대에는 어떤 책들이 지어졌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고려시대 책에 대한 기록을 추적한 책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김휴가 편찬한 <해동문헌총록>에 소개된 151종의 고려시대 서적 기사를 모아 역주하고, 그에 대해 평설하여 고려 문헌자료의 규모와 고려사회를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동경몽화록 [소명출판]
맹원로 저, 김인호 역 저 | 2010년 10월 20일 | 3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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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몽화록(東京夢華錄)』은 북송(北宋)의 수도인 개봉(開封)의 민속, 역사 및 문화가 기록된 책으로 800여 년에 걸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명저이다. 이 책의 저자 맹원로(孟元老)는 북송 말기인 숭녕(崇寧) 2년(1103)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개봉시(開封市)인 동경(東京)으로 들어와 23년을 살다 정강(靖康) 원년(1126) 금나라 군대의 남침으로 인해 동경을 떠나 강남(江南) 지역으로 피해 들어간다. 그는 동경의 모습, 사회생활, 풍속과 인정에 대해 익숙하였는데, 말년에 옛 고향을 회상하며 당시의 일들이 잊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당시 일들을 묘사한 것이 바로 이 『동경몽화록』이다. 옛사람 중 꿈에 화서국(華胥國)에서 노닐던 자가 있었는데 그 즐거움이 끝이 없었다고 한다. 이에 저자 맹원로가 당시를 추억하여 생각해보니 마치 화서국에서 노닐던 꿈이 깬 것과 같기에 이 책의 이름을 “화서국에서 노닐던 꿈[夢華]”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동경몽화록』은 10권으로 나뉘어…
사라진 몽유도원도를 찾아서 [산처럼]
김경임 저 | 2013년 10월 20일 | 2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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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대군의 이상향, 그 탄생과 유랑을 담은『사라진 몽유도원도를 찾아서』. 이 책은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의 이상향을 담은 안견의 《몽유도원도》의 탄생 배경과 유랑의 시간을 추적한 책이다. 지금까지 《몽유도원도》의 그림에 대한 화풍과 내용 분석에 집중했던 것을, 저자는 시대적, 사상적, 문화적 탄생 배경을 살펴보았고, 안평대군의 삶과 문화적 이상을 추적하여 그림에 담긴 의도를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고 박병선 역사학자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약탈문화재인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내어 한불외교회담에 올린 것처럼 일본이 약탈해간 《몽유도원도》의 존재를 알려 한일관계의 변화와 문화재 반환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 연구한 결과물이다. 정묘년(1437)에 안평대군이 무릉도원을 소요하는 꿈을 꾸고 이를 화가 안견에게 그리도록 하여 3일 만에 완성한 《몽유도원도》는 산수 자연의 삶이 현재 궁궐의 삶과 조화될 수 없음에 안타까워하고, 정치에서 떠나겠다는 결의를 밝힌 그림으로 해석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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