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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1, 2 [한길사]
이삼성 저 | 2009년 4월 30일 | 30000(2권 33000) 원
국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큰 이슈 중 하나인 전쟁과 평화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동아시아의 그것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동아시아의 미래를 그리는 과정에서 미국의 존재가 필요 이상으로 과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과 단순한 동맹관계 이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전략을 가지고 동아시아의 미래를 형성해갈 수 있는 길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1편에서는 미래의 방향 모색에 앞서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고찰을 위해 과거 동아시아의 정세와 역사 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를 통해 과거 동아시아 내 국가들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것이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알아보고 있다. 이는 그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개념과 역사적 지식을 알게 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보는 시각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
오동 천년, 탄금 60년(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 [랜덤하우스코리아]
황병기 저 | 2998년 2월 20일 | 14000 원
음악의 맛을 알았던 사람, 황병기1951년의 부산 피란 시절, 중학생 황병기가 가야금 소리에 첫눈에 반해 연주를 시작한 이후 평생의 70퍼센트 이상을 가야금을 동반자 삼아 인생을 살아온 저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있는 책이다. 가야금 연주가와 '현대인들을 위한 정신적 해독제'를 생산하는 창작자로서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보다 세계에 먼저 알려진 황병기의 예술, 음악적 원류와 변화, 발달의 근원 등 그가 낳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해 본인이 직접 이야기함으로써 한 편의 옴니버스식 다큐멘터리 형식의 일대기를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과의 일화를 비롯, 존 케이지, 장한나, 홍신자 등 국내외 수많은 현대 예술가들과의 교류와 한국 문화예술계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실려있다.서울대 법대생의 어깨에 들려 있던 가야금 한 대가 반세기 동안 평생의 동반자가 된 사연“미스터 황은 지금 법대에서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소용이 없을 거예요. 눈빛을 보면 알아요. 멀리 딴 세계를 보고 있거든요…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휴머니스트]
홍경모| 이종묵 역 저 | 2009년 8월 3일 | 14000 원
18세기 이후 문인들은 귀거래의 노래를 부르는 대신, 도성 가까이 전원주택을 짓고 꾸미며, 그 안에서 한가로운 삶을 꿈꾸는 노래를 불렀다. 이런바 풍월주인(風月主人)이라는 관념적 소유에서 대지와 건물의 실질적 소유로 의식이 전환되기에 이르렀다. 최근 사의당지를 번역한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휴머니스트)가 나왔다. 총 8장 중 집의 구조를 설명한 ‘당우제이(堂宇第二)’에서 저자는 “정당(본채)의 제도(구성)는 7개의 기둥과 20칸 반이다”라며 각 건물 의 배치부터 기둥 수까지 기록했다. 숙신씨(肅愼氏·고조선 시기의 중국 이민족)의 돌도끼와 돌화살촉, 서양의 자명종, 일본에서 들여온 종려나무와 왜철쭉 등 집안 대대로 수집해온 각종 골동품과 외국 물건에 대한 기록도 나온다. “트인 마루가 온돌방보다 배가 되는 것은 옛 제도인데, 이제 모두 이와 반대로 하였으니 지금에 맞게 했다”는 구절에서는 조선 후기 주거지에서 마루보다 온돌의 비중이 더 커졌음을 알 수 있다. ‘…
우현 고유섭 전집 1, 2, 7권 [열화당]
고유섭 저 | 2007년 12월 1일 | 35000, 40000, 35000 원
한국미술에 대한 근대적 학문체계가 아직 수립되지 못한 채 우리의 소중한 문화 전통이 말살되어 가고 있던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최초로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한국미술사학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1905-1944). 그는 우리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준거(準據)를 세우고, 나아가 한국미술에 대한 학문적 궁구(窮究)를 통해 실질적인 한국미술사학 연구의 초석(礎石)을 마련하여 해방 이후 지금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한국미술의 등불 같은 존재였다. 또한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국미술 제반 분야에서 근대적 학문체계를 이루어낸, 위대한 미술사학자이자 뛰어난 인문학자였다. 그러나 해방과 전쟁·분단을 거쳐 오늘에 이르면서 고유섭이라는 이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져 가고만 있다. 또한 우리의 미술사학, 오늘의 인문학은 근간을 백안시(白眼視)한 채 부유(浮遊)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열화당에…
히말라야 [풀로 엮은 집]
미국히말라야재단_리처드 C. 블럼, 에리카 스톤, 브로튼 코번| 김영범 역 저 | 2009년 1월16일 | 16000 원
바위처럼 견고하고 신처럼 영원하며 새벽처럼 부서지기 쉬운 히말라야!히말라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와 기후 그리고 무엇보다 그 깊은 골짜기와 능선에서 수천 년 동안 삶을 유지해온 사람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담겨 있는 책이다. 미국히말라야재단이 편집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발간한 결정판으로 히말라야를 직접 겪고 가슴 깊이 히말라야의 소중함을 느낀 사람들, 히말라야에서 나고 자라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히말라야가 낳은 종교를 믿으며 그 가르침에 따라 검소하면서도 위엄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백여 명에 달하는 사진작가와 필자들의 사진과 글이 소개되어 있는데, 빼어난 이미지와 인상적인 산문은 히말라야의 장엄함, 분투 그리고 이 땅을 초월해 있는 모습을 비춰주면서 매 페이지마다 생기를 불어넣는다. 전설적인 산악인 모리스 에르죡, 짐 휘태커, 콘래드 앵커, 불교의 영적 지도자 소걀 린포체 그리고 탕보체 사찰의 환생 라마 등과 함께 그곳의 환경을 카메라에 담는 데 평생을…
한국의 차문화 천년 1, 2 [돌베개]
송재소 저 | 2009년 6월 22일 | 20000, 22000 원
'한국의 차 문화'가 담겨 있는 다양한 옛글을 번역한 책. 조선 후기의 차 문화와 관련한 기록들을 모아 번역하고, 시와 산문으로 나누어 각각 1권과 2권으로 수록하였다. 1권에서는, 임수간에서 시작하여 다산 정약용, 자하 신위, 초의 선사, 추사 김정희, 해거재 홍현주, 신기선에 이르기까지 모두 44명의 차시를 수록하였다.
한국의 누와 정 [다른 세상]
허균 저 | 2009년 6월 26일 | 28000 원
전국 50여 개의 누와 정을 소개하는데, 그와 관련된 문학작품과 기록, 사진 등을 통해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계적 측면이나 구조상 갖는 미적 가치, 주변 자연과의 어울림에서 비롯된 아름다움 외에도 지어진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그곳에서 심신을 재충전했던 선비들의 삶 또한 살펴보고 있어 그를 바탕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누와 정은 과거 사대부들에게 정신적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존재했던 곳이다. 책 머리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듯 조상들이 누정을 세울 때 의미 있는 이름을 정하고, 뛰어난 경관을 찾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시 했다는 점 또한 이와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마음을 위로하는 힘을 가진 누정의 모습은 과거 조상들의 숨결을 그대로 담고 있어 우리를 안심시키고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한다.바람과 달의 주인이 되는 곳,산수풍경, 선비의 마음자리를 물들이다.‘누각’ 혹은 ‘정자’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머릿속에 자연스레 그…
러셀 북경에 가다 [천지인]
버트런드 러셀| 이순희 역 저 | 2009년 4월 30일 | 15000 원
1920년 러셀은 북경행 기차를 탔다. 북경대학 철학과에서 초빙 교수로 일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북경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전국을 돌아다니며 중국인들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 그의 강연은 중국 지성인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러셀은 중국인이 자신을 통해서 배운 것 못지않게 중국인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가 본 중국은 매우 독특한 나라였다.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문명은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중국 문명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었다. 두 가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서구와 달리, 중국은 장자, 공자, 부처가 사이좋게 공존한 나라였다. 미국인과 영국인은 미래의 ‘진보’를 위해 현재를 파괴하지만, 중국인은 현재를 중시했다.그러나 러셀의 관심은 중국에 대한 문명적·문화적 고찰에 머물지 않았다. 당시는 1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지 몇 년 되지 않은 무렵이었다. 서구 열강과 일본에게 철도와 광산, 만주와 산동을 잠식당해온 중국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승전국이 되어 새…
도선국사 명당도 [신지평]
최명우 저 | 2005년 4월 20일 | 20000 원
도선국사 명당도. 1부에서는 도선국사의 '옥룡자 유산록' 전문을, 2부에서는 조선 명당도를 합본하여 소개하였다. 3부에는 명당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용사수도'라는 희귀한 자료를 담았다. '옥룡자 유산록'은 4종을 저본으로 오자와 탈자를 바로잡고 보기 쉽도록 현대적으로 풀어썼다. 
환경, 건축 그리고 색 [미진사]
장 필립 랑클로| 이승희 역 저 | 2009년 6월 25일 | 28000 원
세계 각지의 주거 색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는 책이다. 랑클로 부부는 수십 년에 걸친 여행과 현장 분석,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다양한 주거지의 색채범위를 살펴봄으로써, 지형, 기후, 빛, 사회문화적 관습, 지역 전통, 건축 기술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각 나라와 각 지방의 풍경마다 서로 다른 건축적 개성과 특징적인 색채를 부여한다는 ‘색채 지리학’의 개념을 발전시켰다.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완역) [어문학사]
한일비교문화연구센터 저 | 2007년 4월 5일 | 17000 원
1939년, 일본의 문예춘추사가 발행한 『모던일본(モダン日本)』 조선판이 이번에 한국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모던일본』은 일본에 모더니즘을 소개하고 최신 유행에 앞서 갔던 대중잡지로, 1930년 10월부터 1942년 12월까지 통권 13권 12호가 발행되었다. 1932년부터는 조선의 지식인 마해송(1905-1966)이 사장으로 취임하여 편집 책임을 맡았는데, 그 중 조선판은 수년간 품어온 그의 계획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1939년 11월과 1940년 8월에 각각 두차례 발행되었다. 1939년에 발행된 조선판은 일본과 조선 양쪽에서 판매되었는데, 30만부가 매진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모던일본』조선판의 역자는 한일비교문화연구센터의 4명의 연구원들이다. 한일비교문화연구센터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 사상, 문화, 예술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지식 생산의 일거리를 즐기는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공동체라고 한다. 『화혼양재와 한국근대』(공저, 2006년5월), 『다카하시도루의 조선속담집』(…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40(완역) [어문학사]
모던일본사| 한일비교문화연구센터 역 저 | 2009년 4월 13일 | 17000 원
1930년대 일본에서 발행되던 월간지 「모던일본」에서 기획하여 30만부라는 폭발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했던 조선특집호 『모던일본 조선판(1930)』에 이어 『모던일본 조선판(1940)』이 어문학사에서『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40년』의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년』과 마찬가지로『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40년』역시 한일합병이 시작된 1910년부터 1945년 광복 전까지 35년 동안 강제징용 · 징병, 위안부, 창씨개명, 산미증산계획 등으로 일제에 의해 핍박받던 조선 민중의 피와 눈물로 얼룩진 삶의 모습 대신 산업계에서나 문화계, 예술영화계, 스포츠계 등에서 약진하는 조선의 발달상을 보여주어 식민지 조선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1940년이 1939년판과 다른 점은 두 책이 각기 다른 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다는 사실이다. 1939년판은 당시 유명했던 배우 김소영, 차홍녀, 문예봉, 신 카나리아와 같은 조선의 …
한반도 산맥체계 재정립 연구 [국토연구원]
김영표, 임은선, 김연준 저 | 2004년 12월 31일 | 7000 원
제1장 서 론 이 장은 연구의 배경과 목적, 연구범위 그리고 연구방법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일반적으로 우리 국민들은 산맥이름을 외우면서 처음으로 한반도 전체의 지형지세를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1980년대 초부터 교과서에 수록된 한반도 산맥체계의 적합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그러한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한반도의 지형지세와 지질구조를 과학적 방법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현행 산맥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산맥지도를 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먼저 관련문헌을 조사 분석했으며, 한반도의 지형을 3차원으로 재현하고 주요 산과 고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후, GIS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분석을 시도했다. 또한 ?우리산맥바로세우기 포럼?을 창립하여 전문산악인들과 매월 1~2회 주요 산을 답사하고 현지에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제2장 한반도 산맥체계 재정립 의의 이 장은 선행연구, 산맥의 …
근대중국의 서양인 고문들 [이산]
조너선 D. 스펜스| 김우영 역 저 | 2009년 4월 30일 | 20000 원
‘서양인 고문들’을 통해 근대중국을 읽는다외교관계는 당사국이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일단 공식적으로는 호혜평등을 대전제로 해서 성립한다. 강대국이라고 약소국을 무력으로 제압하려 든다면 국제질서 자체가 존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실에서는 엄연히 힘의 불균형이 존재한다. 이 같은 딜레마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안은 강대국이 표면적으로는 약소국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다. 즉 약소국이 강대국의 시스템에 적응하도록 점진적인 근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수행하는 존재가 바로 ‘서양인 고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서양인 고문’을 제국주의 침략의 앞잡이쯤으로 비하하거나 일축해서는 안된다. 역사는 인간의 의지나 상상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예측불가능하다. 근대중국은 그것을 생생하게 증언해준다.의사 노먼 베순을 비롯한 중국의 서양인 고문들중국에는 이미 17세기부터 서양인 고문이 있었다. 아담 샬과 페르비스트 같은 예수회 신부들이 그들이…
백제의 고도 부여 (그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 [꿈이 있는 집]
부여군 저 | 1998년 10월 1일 | 30000 원
1,400여년전에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도읍지 부여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살핀 책. 부여의 지리와 환경, 부여의 역사와 문화, 선사시대의 유적과 유물, 백제 시대 유적과 유물, 민속과 현대생활 등 6개 장으로 나눠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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