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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핀란드 디자인 산책 (DESIGN FINLAND IN MY PERSPECTIVE) [나무수]
안애경 저 | 2009년 8월 21일 | 15000 원
2207
WHY FINLAND? 왜 세계는 '핀란드 디자인'에 주목하는가! 세계가 핀란드 디자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간 산업과 분야를 막론하고 디자인계의 최전선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공디자인, 에코 디자인, 미니멀리즘, 빈티지 등의 단어와, 유행과는 동떨어진 자리에서 반세기 넘게 자신의 원형을 고집해온 핀란드 디자인이 맞아떨어진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겨울이 길고 추운 기후 조건과 유럽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자리한 지리적인 악조건은 오히려 핀란드만의 고유문화를 생성, 발전시키고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밤이 길어 자연스럽게 실내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가구, 가전처럼 실내에서 자주 쓰는 제품 디자인이 발달했으며, 보다 편리하고 기능적이면서 아름답고,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본질적인 욕구가 오늘날 핀란드 디자인만의 힘을 만들어낸 것이다. 소리 없이 세계를 리드하는 핀란드 디자인의 힘…
조계종 총림의 역사와 문화(불교사 연구총서 5) [조계종출판사]
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불학연구소 저 | 2009년 8월 25일 | 13000 원
2514
조계종의 총림 사찰은 해인사, 송광사, 통도사, 수덕사, 백양사 등이다. 이 사찰들은 조계종의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따라서 총림 사찰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조계종을 바로 이해하는 것과 같다. 총림은 일반적으로 선원, 강원, 율원, 염불원 등이 갖추어진 종합 수도 도량의 사격을 갖추고 있는 사찰이다.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조계종 5대총림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학술적으로 분석, 진단한 최초의 연구 성과물이다. 한국불교의 총림에 영향을 준 중국 총림, 총림이 최초 전래된 고려시대 총림, 일제강점기 및 해방공간에서의 총림, 5대총림의 역사 및 가풍, 총림의 진단 및 나아갈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승가대, 선원, 율원 등의 수행 기관이 있는 총림 사찰은 조계종단의 수행 및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총림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조계종단의 오늘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조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조계종 역사는 총림(叢林)의 역사이다한국불교 총림…
16-19세기 서적 중개상과 소설서적 유통 관계 연구 [역락]
이민희 저 | 2007년 1월 26일 | 18000 원
1723
책과 그 타자들이란 숨겨진 진주와 마찬가지다. 인류의 지적 축적의 현장에서 퍼 올릴 수 있는 보물 중에는 타자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그 타자 중에서 필자가 의미를 부여하고 찾아보고자 한 것이 바로 서적중개상이다. 서적중개상이란 근대적 서점과 유통망이 형성되기 이전에 "책을 배달하던 비즈니스"의 전형적 표본이라 할 수 있다. "발 없는 책"이 어떻게 천리를 가며 세상을 이끄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겠는가?
마지막 서적 중개상 송신영연구 [보고사]
이민희 저 | 2009년 7월 31일 | 25000 원
1751
일정한 가게 없이 돌아다니며 개인적으로 흥정을 해 서책을 팔던 전문 상인을 서적중개상이라 부른다. 오늘날 서적외판원과 흡사했던 이들은 근대 대량유통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 책은 서적중개상 역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인물인 송신용의 삶과 업적에 대한 연구이다. 송신용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전후 격동기 등 역사적 전환기를 살면서 유실되기 쉬웠던 수많은 서적과 문서들을 적재적소의 연구자에게 팔거나 기증하고, 자신이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소장하고 있던 자료를 교주, 해제를 해가며 후학들에게 물려주고자 심혈을 기울였던 재야 지식인이이었다. 이 책은 송신용의 삶과 그의 의해 연구되고 보존된 자료들에 대한 연구, 그리고 그가 직접 연구했던 논문을 함께 실어 송신용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를 시도한다. 이 책을 통해 마지막 서적중개상이자 한학자이자 독립운동가·애국자였던 송신용에 삶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마지막 서적중개상’에 관한 추억과 재구성서적중…
셸터 [시골생활]
로이드 칸| 이한중 역 저 | 2009년 8월 17일 | 33000 원
1859
'손수 지은 집' 이야기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인류는 언젠가부터 손수 지은 집에서 살아왔다. 이 책은 손수 짓는 간단한 집과 자연에서 구한 자재, 안간의 타고난 능력을 다루면서 새로운 발견, 땀 흘려 하는 작업, 자족의 기쁨과 해방을 이야기한다. 1973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지금까지 절판되지 않고 25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책으로, 인류사 전체를 관통하는 집의 서사시이자 전문가들의 영역에 갇혀있던 건축을 대중의 손으로 되돌려준 저자이다. 동굴집, 오두막, 통나무집, 천막, 돔, 타워 등 1000개가 넘는 사진과 그림들이 누구나에게 있는 건축 본능을 자극한다. 셸터는 단순히 비를 가리는 집 이상의 우리 삶에서 잃지 말아야 할 소중한 그 무엇을 느끼게 한다. 이를테면 자연과의 소통과 땀 흘려 일하는 기쁨, 자급자족의 자유로움 같을 것들을. 에너지 전환과 기후 온난화의 문명 전환기에 셸터가 주는 아우라는 건축을 넘어서는 예술적 충격…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1, 2 [한길사]
이삼성 저 | 2009년 4월 30일 | 30000(2권 33000) 원
1835
국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큰 이슈 중 하나인 전쟁과 평화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동아시아의 그것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동아시아의 미래를 그리는 과정에서 미국의 존재가 필요 이상으로 과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과 단순한 동맹관계 이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전략을 가지고 동아시아의 미래를 형성해갈 수 있는 길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1편에서는 미래의 방향 모색에 앞서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고찰을 위해 과거 동아시아의 정세와 역사 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를 통해 과거 동아시아 내 국가들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것이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알아보고 있다. 이는 그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개념과 역사적 지식을 알게 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보는 시각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
오동 천년, 탄금 60년(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 [랜덤하우스코리아]
황병기 저 | 2998년 2월 20일 | 14000 원
1867
음악의 맛을 알았던 사람, 황병기1951년의 부산 피란 시절, 중학생 황병기가 가야금 소리에 첫눈에 반해 연주를 시작한 이후 평생의 70퍼센트 이상을 가야금을 동반자 삼아 인생을 살아온 저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있는 책이다. 가야금 연주가와 '현대인들을 위한 정신적 해독제'를 생산하는 창작자로서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보다 세계에 먼저 알려진 황병기의 예술, 음악적 원류와 변화, 발달의 근원 등 그가 낳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해 본인이 직접 이야기함으로써 한 편의 옴니버스식 다큐멘터리 형식의 일대기를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과의 일화를 비롯, 존 케이지, 장한나, 홍신자 등 국내외 수많은 현대 예술가들과의 교류와 한국 문화예술계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실려있다.서울대 법대생의 어깨에 들려 있던 가야금 한 대가 반세기 동안 평생의 동반자가 된 사연“미스터 황은 지금 법대에서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소용이 없을 거예요. 눈빛을 보면 알아요. 멀리 딴 세계를 보고 있거든요…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휴머니스트]
홍경모| 이종묵 역 저 | 2009년 8월 3일 | 14000 원
1702
18세기 이후 문인들은 귀거래의 노래를 부르는 대신, 도성 가까이 전원주택을 짓고 꾸미며, 그 안에서 한가로운 삶을 꿈꾸는 노래를 불렀다. 이런바 풍월주인(風月主人)이라는 관념적 소유에서 대지와 건물의 실질적 소유로 의식이 전환되기에 이르렀다. 최근 사의당지를 번역한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휴머니스트)가 나왔다. 총 8장 중 집의 구조를 설명한 ‘당우제이(堂宇第二)’에서 저자는 “정당(본채)의 제도(구성)는 7개의 기둥과 20칸 반이다”라며 각 건물 의 배치부터 기둥 수까지 기록했다. 숙신씨(肅愼氏·고조선 시기의 중국 이민족)의 돌도끼와 돌화살촉, 서양의 자명종, 일본에서 들여온 종려나무와 왜철쭉 등 집안 대대로 수집해온 각종 골동품과 외국 물건에 대한 기록도 나온다. “트인 마루가 온돌방보다 배가 되는 것은 옛 제도인데, 이제 모두 이와 반대로 하였으니 지금에 맞게 했다”는 구절에서는 조선 후기 주거지에서 마루보다 온돌의 비중이 더 커졌음을 알 수 있다. ‘…
우현 고유섭 전집 1, 2, 7권 [열화당]
고유섭 저 | 2007년 12월 1일 | 35000, 40000, 35000 원
1875
한국미술에 대한 근대적 학문체계가 아직 수립되지 못한 채 우리의 소중한 문화 전통이 말살되어 가고 있던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최초로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한국미술사학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1905-1944). 그는 우리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준거(準據)를 세우고, 나아가 한국미술에 대한 학문적 궁구(窮究)를 통해 실질적인 한국미술사학 연구의 초석(礎石)을 마련하여 해방 이후 지금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한국미술의 등불 같은 존재였다. 또한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국미술 제반 분야에서 근대적 학문체계를 이루어낸, 위대한 미술사학자이자 뛰어난 인문학자였다. 그러나 해방과 전쟁·분단을 거쳐 오늘에 이르면서 고유섭이라는 이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져 가고만 있다. 또한 우리의 미술사학, 오늘의 인문학은 근간을 백안시(白眼視)한 채 부유(浮遊)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열화당에…
히말라야 [풀로 엮은 집]
미국히말라야재단_리처드 C. 블럼, 에리카 스톤, 브로튼 코번| 김영범 역 저 | 2009년 1월16일 | 16000 원
1790
바위처럼 견고하고 신처럼 영원하며 새벽처럼 부서지기 쉬운 히말라야!히말라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와 기후 그리고 무엇보다 그 깊은 골짜기와 능선에서 수천 년 동안 삶을 유지해온 사람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담겨 있는 책이다. 미국히말라야재단이 편집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발간한 결정판으로 히말라야를 직접 겪고 가슴 깊이 히말라야의 소중함을 느낀 사람들, 히말라야에서 나고 자라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히말라야가 낳은 종교를 믿으며 그 가르침에 따라 검소하면서도 위엄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백여 명에 달하는 사진작가와 필자들의 사진과 글이 소개되어 있는데, 빼어난 이미지와 인상적인 산문은 히말라야의 장엄함, 분투 그리고 이 땅을 초월해 있는 모습을 비춰주면서 매 페이지마다 생기를 불어넣는다. 전설적인 산악인 모리스 에르죡, 짐 휘태커, 콘래드 앵커, 불교의 영적 지도자 소걀 린포체 그리고 탕보체 사찰의 환생 라마 등과 함께 그곳의 환경을 카메라에 담는 데 평생을…
한국의 차문화 천년 1, 2 [돌베개]
송재소 저 | 2009년 6월 22일 | 20000, 22000 원
1879
'한국의 차 문화'가 담겨 있는 다양한 옛글을 번역한 책. 조선 후기의 차 문화와 관련한 기록들을 모아 번역하고, 시와 산문으로 나누어 각각 1권과 2권으로 수록하였다. 1권에서는, 임수간에서 시작하여 다산 정약용, 자하 신위, 초의 선사, 추사 김정희, 해거재 홍현주, 신기선에 이르기까지 모두 44명의 차시를 수록하였다.
한국의 누와 정 [다른 세상]
허균 저 | 2009년 6월 26일 | 28000 원
2032
전국 50여 개의 누와 정을 소개하는데, 그와 관련된 문학작품과 기록, 사진 등을 통해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계적 측면이나 구조상 갖는 미적 가치, 주변 자연과의 어울림에서 비롯된 아름다움 외에도 지어진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그곳에서 심신을 재충전했던 선비들의 삶 또한 살펴보고 있어 그를 바탕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누와 정은 과거 사대부들에게 정신적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존재했던 곳이다. 책 머리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듯 조상들이 누정을 세울 때 의미 있는 이름을 정하고, 뛰어난 경관을 찾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시 했다는 점 또한 이와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마음을 위로하는 힘을 가진 누정의 모습은 과거 조상들의 숨결을 그대로 담고 있어 우리를 안심시키고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한다.바람과 달의 주인이 되는 곳,산수풍경, 선비의 마음자리를 물들이다.‘누각’ 혹은 ‘정자’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머릿속에 자연스레 그…
러셀 북경에 가다 [천지인]
버트런드 러셀| 이순희 역 저 | 2009년 4월 30일 | 15000 원
1702
1920년 러셀은 북경행 기차를 탔다. 북경대학 철학과에서 초빙 교수로 일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북경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전국을 돌아다니며 중국인들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 그의 강연은 중국 지성인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러셀은 중국인이 자신을 통해서 배운 것 못지않게 중국인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가 본 중국은 매우 독특한 나라였다.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문명은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중국 문명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었다. 두 가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서구와 달리, 중국은 장자, 공자, 부처가 사이좋게 공존한 나라였다. 미국인과 영국인은 미래의 ‘진보’를 위해 현재를 파괴하지만, 중국인은 현재를 중시했다.그러나 러셀의 관심은 중국에 대한 문명적·문화적 고찰에 머물지 않았다. 당시는 1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지 몇 년 되지 않은 무렵이었다. 서구 열강과 일본에게 철도와 광산, 만주와 산동을 잠식당해온 중국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승전국이 되어 새…
도선국사 명당도 [신지평]
최명우 저 | 2005년 4월 20일 | 20000 원
2347
도선국사 명당도. 1부에서는 도선국사의 '옥룡자 유산록' 전문을, 2부에서는 조선 명당도를 합본하여 소개하였다. 3부에는 명당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용사수도'라는 희귀한 자료를 담았다. '옥룡자 유산록'은 4종을 저본으로 오자와 탈자를 바로잡고 보기 쉽도록 현대적으로 풀어썼다. 
환경, 건축 그리고 색 [미진사]
장 필립 랑클로| 이승희 역 저 | 2009년 6월 25일 | 28000 원
1874
세계 각지의 주거 색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는 책이다. 랑클로 부부는 수십 년에 걸친 여행과 현장 분석,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다양한 주거지의 색채범위를 살펴봄으로써, 지형, 기후, 빛, 사회문화적 관습, 지역 전통, 건축 기술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각 나라와 각 지방의 풍경마다 서로 다른 건축적 개성과 특징적인 색채를 부여한다는 ‘색채 지리학’의 개념을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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