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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행, 길 위의 철학 [책세상]
마리아 베테티니/스테파노 포지 엮음, 천지은 옮김 저 | 2017년 4월 20일 | 16800 원
철학과 가장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활동이 무엇일까? 독서나 사색, 대화처럼 정적인 것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겠지만, 놀랍게도 철학과 가장 닮아 있는 활동은 여행이다. 새로운 세계와 만나고 자신을 발견하는 데 여행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철학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흰 수염에 튜닉을 입고 도서관 같은 곳에 틀어박혀서 일부 학자들만 아는 어려운 개념어를 사용해서 형이상학적인 사유에 몰두할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 철학자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외국에 사는 현인을 만나기 위해 험준한 산을 넘고 거친 바다를 건너는 수고로움을 마다치 않았다. 신기하게도 생각이란 것은 꽉 막혀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가도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안 보이던 길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철학자들은 대부분 여행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고, 이를 세계 속에 펼쳐놓고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이란-페르시아, 바람의 길의 걷다 [문학세계사]
김중식 저 | 2017년 4월 3일 | 16000원 원
이란은 한국과 비슷한 위도에 있지만, 그 어떤 나라보다 멀게 느껴진다. 아프리카와 남미까지 다녀온 분들에게도 이란은 ‘최후의 여행지’로 여겨진다. 이란은 우리와 다른 지층 위에서 서로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세속국가의 ‘속물’들에게 이란에서의 하루하루는 문화충격의 연속이다. 낯섦과 불편을 기꺼이 감내하는 여행자에게는 이란은 매혹적인 여행지일지 모른다. 매순간 문화 다양성의 현기증 나는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3년 6개월간(2012.3.~2015.8.) 주駐 이란 한국 대사관에서 문화홍보관으로 일한 김중식 시인(50)의 페르시아 문화 답사기다. 그곳에서 김시인은 우리 문화를 알리는 일을 했다. 그는 귀국을 앞두고 이란 버전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찾아내 우리나라에 번역 소개하고 싶었다. 그것이 저자가 생각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이란에 대한 최대의 마지막 예우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러나 그런 책을 찾아내지 못했다. 추정컨대 이란에서 그런 류의 책이 나온 적…
하쿠나마타타 [발언 미디어]
이규인 저 | 2017년 3월 25일 | 14800 원
저자는 태초의 세상을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성형되기 전 지구와 인간사회의 원래 모습이 궁금해 아프리카로 갔다.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간 아프리카에서 본래의 인간과 자연을 보았고, 행복한 삶과 좋은 사회는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상처투성이 영혼을 치유하고, 특유의 원시적 에너지로 고갈된 삶의 에너지를 다시 충전했다고 증언한다. 이 책에는 8차례에 걸쳐 여행한 아프리카 15개국의 답사 이야기가 저자가 직접 촬영한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빈곤과 기아로 인식된 아프리카에도 문화유산이 있을까 하는 일반상식을 깨는 놀라운 아프리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필두로, 문화유산의 보고 서아프리카를 거쳐, 동물의 왕국 동아프리카, 거대한 제국이 있었던 남아프리카 등 아프리카 전역을 여행했다. 저자의 여행원칙은 철저한 현지화다. 패키지여행을 피해 독립여행을 고수하며, 대중교통을 타고, 현지식을 먹고, 로컬 가이드와 …
조선의 생태환경사 [푸른역사]
김동진 저 | 2017년 2월 11일 | 20000 원
목화가 불러온 변화 고려 말 문익점이 들여온 목화는 조선의 복식문화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농업 경관과 경제 시스템을 바꾸고 조선의 외교력까지 극대화하면서 동아시아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고려 말까지 비단, 모시, 삼베,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던 사람들은 목화 덕분에 바람이 잘 통하면서도 가볍고 질긴 면포로 만든 옷으로 한 해를 따뜻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었다. 여인네들은 더 오래 입을 수 있고 제작과 관리에 품이 덜 드는 면포 덕분에 옷감 짜고 바느질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기능성에 보존성까지 뛰어난 면포는 빠른 속도로 부의 축적, 부세 수취와 교환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더 넓고 크게 만들어진 면포 돛 덕분에 조선의 배는 더 커졌다. 더 많은 짐을 싣고서도 더 민첩하게 항해할 수 있었다. 일본과 여진은 중요한 국가적 자원이 된 조선의 면포를 구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면포는 조선에게 부를 안겨주었고, 여진과 왜구를 제어할 수 있는 외교력의 원천이 되었다. 면포 …
中國近代建築史料汇編)(1, 2輯) [상해 동제대학출판부]
동제대학출판부 저 | 2014년 8월 1일 | 18800원(인민폐) 원
이 사료집성 제1집 13책은 중화민국 시기 간행된 건축월간, 중국건축이라는 정기간행물의 1932년부터 1937년까지 게재된 모든 내용을 영인한 것이다. 이 두 잡지는 근대시기 종합적인 학술지로서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제2집 11책에는 1020년대부터 1040년대까지 상해의 도시계획, 건축활동, 건축가, 원림, 시정정책 등등의 도시, 건축과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이 두 종의 사료집성은 상해시는 물론 중국근대건축을 연구하는데 학술적인 가치는 물론 사료적인 가치도 매우 높다.   
중국근대건축사 5권 [중국건축공업출판사]
賴德霖, 伍江, 徐蘇斌 주편 저 | 2016년 6월 | 666원(인민폐, 인터넷 가격) 원
지난 60년여간 중국근대건축사 연구의 결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31개 대학, 3개 연구원, 34개 기관 소속의 청년, 중년, 원로 등 3대에 걸친 연구자 70여명이 참여하였다. 모두 5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본문은 420여만자의 내용과 2300장의 학술적 가치가 있는 사진을 담고 있다.   제1권 문호개방: 중국성시와 건축의 서구화와 현대화제2권 다원탐색: 민국 초기 각지의 현대화 및 중국건축과학의 발전제3권 민족국가: 중국성시도시의 현대화와 연가유산제4권 모던시대: 세계현대건축 영향하의 중국성시와 건축제5권 욕정산하: 일본 침략 시기 및 항일전쟁 이후의 중국성시와 건축 
동아시아 관광의 상호시선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문옥표 외 4인 저 | 2016년 10월 31일 | 20000 원
이 책은 한, 중, 일 3국을 대상으로 19세기 말 이후 등장한 근대적 관광의 전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관광을 통해 구축된 상호 간의 인식 변화를 조명하고자 한 본격 연구서이다. 한중, 한일, 중일 간에는 고대로부터 끊임없는 역사적 접촉과 상호 간 이동이 있어 왔다. 그러나 관광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 시작된 것은 근대 이후이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동아시아 3국 간에 근대적 관광 여행이 시작된 이래 지난 120~130여 년간 상호 방문한 여행객과 여행의 형태, 목적 등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에 따라 방문객과 방문지의 주민들 간 상호 접촉의 성격 및 내용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이 책에서는 모두 다섯 개의 장에 걸쳐 한국, 중국, 일본 간에 있었던 관광 교류의 역사적 전개와 현대적 변화를 심도 깊게 분석하였다. 1장에서는 관광을 통한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를 다루는데, 특히 식민지 시대에 한국을 찾은 일본인의 역사적 변화와 그 함의를 분석하였다. 2장에서는 식…
중국고건축총서(35권) [중국건축공업출판사]
중국고건축총서편찬위원회 저 | 2015년 12월 | 9500원(인민폐) 원
이 책​은 2011년부터 600여명의 고건축 전문가가 참여하여 5년간에 결쳐 집필, 완성한 것으로 전국적인 범위의 각 성, 주요도시에 대한 지방건축사를 집대성한 것이다. 총서의 전체적인 구성은 복건고건축, 내몽고고건축, 천진하북고건축, 대만고건축, 산동고건축, 귀주고건축, 서장고건축, 강소고건축, 청해고건축, 신강고건축, 영하고건축, 감숙고건축, 강서고건축, 중경고건축, 섬서고건축, 호북고건축, 상해고건축, 안휘고건축, 절강고건축, 사천고건축, 하남고건축(상, 하), 산서고건축(상, 하), 운남고건축(상, 하), 광서고건축(상, 하), 북경고건축(상, 하), 광동고건축, 요녕/길림/흑룡강고건축(상, 하), 호남고건축, 사천고건축 등으로 되어 있다.
日本の伝統木造建築―その空間と構法 [市ヶ谷出版社]
光井 渉 저 | 2016년 8월 | 2592円 원
日本の気候風土の中で生き続ける伝統木造建築を読み解く。​
중국근대건축사료휘편 [중국 동제대학출판사]
鄭時齡 저 | 2014년 8월 1일 | 12800(인민폐) 원
이 휘편은 모두13책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화민국시기에 간행되었던 건축월간과 중국건축이라는 두 잡지의 내용을 1932년부터 1937년까지 전문을 수록하고 있어 중국근대건축사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잡지에는 중국근대건축가는 물론 주요 건축물의 역사궤적을 모두 담고 있어 사료의 가치가 매우 높다.  
한국사연구입문 [고려대출판부]
일본조선사연구회편, 박대재 역 저 | 216년 10월 15일 | 35000 원 1
1980년대 이후 30년간 일본에서 이루어진 한국사 연구의 최신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선사시대의 한반도, 국가형성과 삼국,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 개항기, 대한제국기 식민지기, 현대사 등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0년대 후반 이후 제기된 한국사의 내재적 발전론에 대한 비판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즉, 1960-70년대 한국사학계의 내재적 발전론에 대해 발전적 요소만 추출한 부조적 방법이라거나 또는 국제적 계기를 무시한 일국사적 방법이라고 비판한 1980년대 이후의 연구 경향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1981년 편찬한 신조선서입문과 비교해 조선시대사, 현대사, 식민지기의 문화사, 교육사, 재외한인사 부분에서 새롭게 보완된 내용도 눈에 띈다.
한국도량형사 [소명출판]
이종봉 저 | 2016년 9월 20일 | 25000 원
『한국 도량형사』는 한국 도량형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한말,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의 시대순으로 도량형의 역사를 살펴본다. 고대와 고려의 도량형은 자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문헌 자료를 조사 검토하여 이를 직접 실측했으며, 아울러 중국과 일본의 도량형은 전체적으로 우리와 유사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일본의 도량형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집필되었다. 
동양의 눈, 서양의 눈: 우리는 미술을 읽는 눈을 잃었다 [제원]
박우찬, 박종용 저 | 2016년 7월 | 15000 원
미술이 탄생한 후 현실의 리얼한 재현은 수 만년 동안 동서양 미술의 일관된 꿈으로서 동서양은 그 꿈을 이룬다는 공통의 눈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15세기를 넘어 오면서 이탈리아 미술에서부터 시작된 서양 미술의 목표는 현실의 객관적 재현이 되기 시작하였고 동양의 미술은 객관적인 재현보다는 대상에 감정을 이입하는 서정성이 강한 주관적인 그림을 추구한다. 결국 동양과 서양은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완전히 다른 미술이 되었다.서양은 미술의 객관적인 재현을 위해 그리드와 수학이라는 도구로 측량을 시작하였고 동양은 산점투시와, 삼원법, 형상기억이라는 관찰 방식을 그림에 사용한다. 이렇게 서양의 미술은 객관적 재현에 온 힘을 기울였고, 동양의 미술은 객관적 재현의 너머에 보이지 않는 진실된 그 무엇을 표현 하고자 노력을 기울이며 동서양의 미술은 추구하는 방식이 판이하게 달라진 것이다. 하지만 19세기를 지나면서 서양의 미술이 변하기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재현이라는 객관적 진리를 포기하고 눈에 …
팀버프레임 건축입문 [책만드는 토우]
송만영 저 | 2011년 2월 21일 | 14500 원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지금까지 당신이 알고 있던 목조주택은 잊어라! 이것이 진정한 목골주택이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목조주택이라는 단어는 이제 보통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이 목조주택이 우리에게 친숙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아직도 목조주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목조주택인데 왜 나무는 하나도 보이지 않느냐?” 한다. 그래서 목조주택을 예쁜 조립식주택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목조주택인데 나무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이상한(?) 주택이 바로 지금까지의 목조주택이었다. 그러나 이제 진정한 목골주택이 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팀버프레임이 그대로 노출된 팀버프레임주택은 당당하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하다. 이 팀버프레임주택을 한 번만 보기만 하면 당신은 팀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제 우리의 주택의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 그 중심에 이 팀버프레임이 있다. 
家が動く! 曳家の仕事 [水曜社]
一般社団法人 日本曳家協会 저 | 2016/6/25 | 2160円 원
動かないはずの建物を動かす! それが曳家(ひきや)の技術です。 土地区画整理のため、文化財を保存するため、自然災害からの修復のため、また前後・左右に移動させるだけではなく、崖の上にあげたり、高台から降ろしたり縦横無尽に活躍する曳家の技術。 その技術は一般家屋から鉄筋コンクリート、重量約3 千㌧の工場までも自在に動かしてしまいます。 他にも液状化現象で傾いた家の修復、免震装置の設置、地震後の建物の基礎、折れ曲がった橋の修復等にも役立つ驚きの技術の数々26 事例を豊富な写真とイラストで解説します。 ※本書は「家が動く! 曳家の技術」(2013年、南風舎発行、相模書房発売の書籍を)再刊したも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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